[교육학과] 2022년 1학기 평생교육론 기말시험 과제물(마을교육공동체의 사례, 조사, 분석)

목차

마을과 학교가 긴밀하게 관계를 맺고 마을교육공동체를 형성하려는 시도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거주하는 지역이나 인근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사례를 하나 선정하여 조사‧분석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사례 소개
2. 마을과 학교의 주요 활동
3. 조사자가 분석하면서 갖게 된 의미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마을과 학교가 함께 형성해 나가는 마을교육공동체 사례.hwp
2. 마을과 학교의 관계 맺음 양태.hwp
3.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에 대해 마을주민과 학교구성원이 부여하는 의미.hwp
4. 마을에서 학교의 중요성.hwp
6. 조사자로서 사례를 분석하면서 갖게 된 의미.hwp
7. 서론 작성시 참조.hwp
8. 결론 작성시 참조.hwp

본문내용

I. 서 론

공동체는 중앙과 지방을 막론하고 마을 만들기,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커뮤니티 비즈니스, 협동조합 등 다양한 공동체 사업들을 기획하며, 공동체 복원과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마을은 살기 위해 사람들이 자기 집을 벗어나서 다른 집 사람들과 더불어 만든 사회집단, 특히 지역집단의 최소단위이다. 마을은 여러 집들이 모여 더불어 사는 삶의 현장이다.
마을공동체는 자급자족, 호혜 등의 메커니즘을 제공하는 공간이며, 구성원들 간의 경험과 인지 그리고 능력을 총체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의 욕구와 사적 영역에서의 민주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원적 공공성 확보가 가능한 영역으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마을공동체는 일상적인 상호작용을 토대로 사회적 삶이 가장 잘 포착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금천구 금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초기에 생태텃밭강사활동에 주력하다가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을 만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의 단절, 돌봄의 위기를 깨닫고 도시농업공동체가 지역의 학교와 연계하여 돌봄 책임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이미 만들어진 주말농장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생태환경 교육뿐만 아니라 먹거리교육, ‘마을의 열린 소통공간, 일과 쉼의 공간으로서의 공동체텃밭’을 일군 경험은 공동체적 마을교육 실천의 사례가 된다고 판단하여 선정하였다.
이 레포트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사례로 금천구 금천도시농업네트워크를 선정하여 조사‧분석하였다.


II. 본 론

1. 사례 소개

금천구는 서울에서는 거의 사라진 공단지역이 여전히 남아있는 지역으로 1965년부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의거 국내 최초로 건설된 한국산업단지공단(현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제2, 3공단이 위치하고 있다.
금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30대와 4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2009년과 2010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도시농업지도사과정 강좌를 함께 들은 여성들이 도시텃밭강사 활동과 지역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천도시농업네트워크를 결성(2010년)함으로써 시작하였다. 도시농업지도사강좌를 수강한 여성들이 텃밭강사라는 일자리사업으로부터 출발하였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농업네트워크를 결성하였는데 금천구의 주말농장을 위탁운영하면서 지역에서 돌봄의 위기를 실감하고 이후 지공동체사업과 지역 돌봄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 이후 공동체텃밭, 학교텃밭, 생태텃밭강사활동, 텃밭조성사업, 금천구 커뮤니티센터 위탁운영, 직거래농부시장, 공유부엌, 반찬카페, 어린이식당 등을 운영하고 지역공동체의 다양한 사업을 하면서 지역 활동을 해왔다.



- 중략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