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행정의 역사 및 발전 사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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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한국 사회복지행정의 역사
1. 사회복지 전문 활동의 시작(1900~1945)
2. 외국 원조기관의 활동과 사회복지행정의 출발(1945~1970년대)
3. 사회복지행정의 체계화와 본격화(1980년대 이후~)

Ⅱ. 1990년대 이후 우리나라 사회복지기관에서 사회복지행정에 대한 수요가 촉발된 요인
1. 민간자원의 활성화와「사회복지공동모금법」의 시행
2.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대한 평가제도의 시행
3.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수적인 증가
4. 민영화와 지방자치제의 실시에 따른 변화

Ⅲ. 최근 사회복지행정 분야의 발전 현황을 알 수 있는 사례 발굴 및 설명
1. 사회서비스원 설립 취지 및 현황
2. 사회서비스정책의 현재 문제점
3. 사회서비스원의 발전 방향 제고
4. 결론

본문내용

1. 사회복지 전문 활동의 시작(1900～1945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사회복지기관은 1906년 미국 감리교선교부가 원산에 세운 ‘반열방’이었다. 그 후 1921년 미국 감리교선교부는 서울 인사동에 ‘태화여자관’을 설치하여 현대적 의미의 민간 사회복지기관 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1930년대는 종로, 왕십리, 마포, 영등포 등에 공공 구제기관 성격을 띤 사회복지기관이 설립되었다. 이 시기의 사회복지기관은 전문적 행정가가 운영하기보다는 주로 종교적 동기, 봉사정신에 의하여 설립ㆍ운영되었다. 한편 1944년 조선구호령이 제정되었으나 이때 제공된 실질적인 급여는 형식적 수준에 머물렀고, 조선총독부는 식민지배통치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사업을 활용하고자 하였다.

2. 외국 원조기관의 활동과 사회복지행정의 출발(1945～1970년대)
한국에서 민간에 의한 본격적인 사회복지사업의 참여는 1945년 광복 이후 6ㆍ25전쟁을 겪으면서 전쟁고아, 월남피난민, 부랑인 등을 위한 긴급구호와 수용시설에 의한 보호사업이 전개되면서 시작되었다. 미군정(1945～1948년)하에서는 일방적이고 임시적인 복지행정이 시작되었고, 6ㆍ25전쟁 이후에는 민간 사회복지기관들이 주로 외국 원조기관의 지원을 받아 자선사업과 구호사업을 전개하였다. 이 시기의 사회복지기관 관리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행정과 관리의 방법보다는 희생과 봉사정신이었고, 체계적인 조직관리와 인사관리보다는 구호물자의 효율적인 배분이 주요 관심사였다.
1947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에 기독교사회사업학과가 설립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사회복지 학문이 최초로 도입되었고, 1953년 현재 강남대학교의 전신인 중앙신학교에 사회사업학과가 설치되었으며, 1959년에는 서울대학교에도 학부과정의 사회사업학과가 설치되었다.
1960년대는 군사정부가 경제개발정책을 강력히 추진한 시기로 사회복지에 투자할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 민간복지기관들은 여전히 외원기관의 원조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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