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대체-생활과학1-패션소비문화 자신의 패션 소비 경험과 습관을 소개하고 윤리적 소비 및 지속 가능한 패션의 관점에서 분석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3.05.02
- 최종 저작일
-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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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목: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패션 소비를 위한 소비자의 역할
목차
1. 서론
2. 본론
1) 개인의 의류 소비 습관
2)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패션소비자의 역할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21세기 들어 지구상의 가장 큰 이슈는 지속 가능한 발전일 것이다. 산업혁명 이후 심각하게 훼손된 지구환경을 조금이나마 회복시키기 위해 환경단체, 정부, 시민들이 재활용, 친환경 소재와 같은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나와 미래세대를 위해 어떠한 소비를 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폐기물에는 산업폐기물, 일반폐기물이 있다. 일반폐기물에는 일반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등이 있다. 그중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 있고 그렇지 못해 바로 매립되거나, 연소되는 것이 있다. 그렇다면 헌 옷은 어떨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헌 옷은 수거함이 따로 있기 때문에 당연히 재활용이 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헌 옷 수거함의 옷들이 필요한 곳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저 폐기물의 이름을 달고 해외로 수출된다고 한다.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나라에 쓰레기를 버리고 있었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란 경험이 있다. 그러면서 헌 옷 수거함이 아닌 헌 옷들을 가치있게 사용할 만한 다른 곳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몇 번의 서칭 끝에 한곳을 찾아 해마다 또는 철마다 입지 않는 옷, 신지 않는 신발 등의 물건을 모아서 택배로 보내곤 한다. 내가 버리는 옷들이 바로 버려져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한 번 더 필요한 곳에서 사용된다는 작은 위안이 그 일을 계속하게 만든다. 잘 버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잘 소비하는 것이다. 유행에 민감하지 않게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선택하고 제조, 생산과정에서 인간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제품을 소비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21세기패션·소비·문화. 손미영, 권유진, 박소현 지음. 출판문화원.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