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_심리학에게 묻다_기말고사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3.11.18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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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말 그대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큰 상해나 충격을 받은 ‘외상’ 사건 이후에 일어나는 스트레스성 장애를 뜻합니다. 가령 자동차 사고 이후에 운전을 못 하거나 자동차에 타지 못하게 된다든지, 반려동물이 죽은 이후로 그때의 충격 때문에 다시는 반려동물을 들이지 못하게 된다든지 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이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특징은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침투(침습) 증상은 자신이 겪었던 외상과 관련된 경험이나 이미지가 계속하여 떠오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령 가볍게는 군 전역자가 재입대하는 꿈을 반복해서 꾼다든지, 심각하게는 사고로 신체 일부를 잃은 이가 눈만 감으면 그때의 장면이 선연하게 보인다든지 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자극 회피입니다. 이는 의도적인 경우와 무의식적인 경우가 있는데, 의도적인 경우는 예를 들어 사고로 엘리베이터 안에 오랜 시간 갇혀 있던 사람이 그 이후 의도적으로 엘리베이터는 절대 타지 않는 식입니다. 반면 무의식적은, 가령 어떤 이가 아주 작은 강아지라 할지라도 개만 보면 과해 보일 정도로 무서워하고 기피했었는데 알고 보니 아주 어린 시절 개에게 물려 크게 다친 적이 있어 방어기제로 그리 되었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기억의 상실, 혹은 왜곡입니다. 살인사건의 목격자 혹은 기적적으로 연쇄살인마에게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당시의 기억을 아예 하지 못하거나, 범인의 이미지나 사건 장소, 시간을 왜곡해 기억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합니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당시의 기억을 또렷히 떠올리게 되면 받을 충격을 방어하는 차원의 증상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은 과잉각성과 지나친 반응성입니다. 외상 이후에 아주 사소한 일로도 신경질적이 되거나 크게 분노하는 경우, 혹은 외상과 관련된 사물이나 생명체에 극렬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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