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임신 특성과 예방 A+자료

목차

1. 고위험 임신의 정의와 현황
2. 고위험 임신 예방
3. 불임
4. 임신의 생리적 적응
5. 요약

본문내용

[고위험 임신의 정의와 현황]
대부분 임신은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때로 태아, 산모 혹은 둘 다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고위험 임신(high risk pregnancy)이란 모체나 태아, 또는 둘 모두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는 상황을 초래하며, 결과적으로 출산 후 고위험 산부로 연결되어 산모의 모성 적응을 방해하는 것과 관련된다.
고위험 임산부는 고위험 임신으로 비롯되는데, 고위험 임신은 일반적으로 산모나 태아가 정상적인 경우보다 사망 또는 질병에 이환될 확률이 높은 경우이거나 분만 전후 합병증이 정상임신보다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 처한 임신상태를 말한다.
National Institute of Health(2013)가 제시한 기준으로 다음 네 종류의 위험 요인에 해당하는 산모를 포함하였다.
① 기존의 건강 문제로 고혈압, 당뇨, 신장 질환, 다낭성 낭포 질환, 자가면역 질환, 갑상선 질환, 불임, 비만 및 HIV/AIDS
② 10대 임신 또는 초산이 35세 이상인 경우
③ 임신 중 음주나 흡연 여성
④ 임신상태로 다태임신, 자간전증, 자간증, 조기진통, 저체중 출생아 출생, 임신성 당뇨 및 임신성 고혈압을 포함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결혼 연령이 점점 늦어지고, 이에 비례하여 평균 분만 연령도 높아짐에 따라 고위험 산모에 대한 산전·산후 진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010년도 고위험 산모 임신·출산 관련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전년 대비 32.8% 증가하였는데, 30~34세 연령대에서 증가율 및 연령대별 점유율이 제일 높게 나타났다. 이에 우리나라 건강보험에서는 ① 산전진찰 급여 인정, ② 무통분만 급여적용, ③ 정관·난관 복원술 급여적용, ④ 조기진통 시 조산방지제 급여적용, ⑤ 산전기형아 감별검사 급여적용 등 출산 및 불임치료 관련 급여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참고 자료

이상미 외, 『고위험모아 간호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