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의 교육관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3.01.14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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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교도의 교육관에관한 연구
목차
Ⅰ. 서론
Ⅱ.본론
1. 교육의 목적
⑴ 교육의 근본적인 목적 - 회심과 정화
⑵ 임마누엘 대학(Immanuel College)과 하버드 대학(Harvard College)의 교육이념
2. 교육관의 두 기둥 - 이성(理性)과 원칙(原則)
⑴ 신인식의 방법으로서 ‘이성’
⑵ 원칙 - 모든 진리는 하나님에게 속한 것
3. 교육을 위한 노력들
⑴ 제도적 지지
⑵ 설교자들의 지지
⑶ 교육된(Educated) 설교자들
4. 교육 과정
5. 가정교육
⑴결혼
⑵가정에서의 역할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현재 교회교육의 방법은 눈과 귀와 신경을 즐겁게 해주는 도구가 아닐까? 가슴에 새기는 말씀으로서의 교육이 아니라, 눈에, 기분에 즐거우면 되는 유흥의 교육이 아닐까? 이것을 잘 개발하고 준비하는 것이 수많은 교회 교역자들의 몫이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그것마저 다하고 나면 다른 유희(遊戱)를 개발하고 준비해야만 하는 이벤트 회사의 직원처럼 목회자의 역할이 변질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혹시 신앙교육도 안되면서 인성(人性)도 덕성(德性)도 없어져버리는 교회교육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런 질문들은 지난 십여 년간 교역자 생활을 하면서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되뇌였던 자문(自問)이다. 큰 교회, 조직교회의 소모품처럼 자리매김해 가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목사 후보생들과 목회자들의 인식, 그리고 교회 전체의 인식이 고착되어가는 듯 하다. ‘시간이 지나면 다른 사역지를 찾아 옮겨야 한다’는 의식이 만연한 교회교육의 구조 속에서 옮겨야만 하는 사역자들의 피해도 피해겠지만 실제의 피해자는 그 교회의 피양육자들이며 그들은 우리의 소중한 언약의 자녀들임을 인지해야 한다. 또한 교회교육을 담당하는 담당자들이 자주 옮긴다는 말은 결정적으로 개 교회의 담임 목회자는 평생을 함께 일할 ‘평생 동역자’가 없다는 말과 같다. 평생 동역자에는 동시대에 함께 일할 친구로서의 동역자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고, 또한 다음 시대를 책임지고 지도할 후배 동역자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현재 한국교회의 교육은 신앙에서도 도덕에서도 빛을 일어가는 모습들이 역력하다. 그러면 희미해가는 교회교육의 본질적 사명을 회복할 대안으로서 유익한 모델은 어디서 얻어야할 것인가?
필자는 이 문제에 대한 적절하고 또 고려해볼 만한 대안으로서 ‘청교도 교육관’을 생각했다.
연구목적 및 방법
필자는 청교도의 교육 사상 혹은 교육관에 대해 살피는 것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두었다. 그것을 피력하기 위해 청교도의 교육을 이끌었던 지도자들의 글이나 설교를 인용함으로 교육에 대한 그들의 중심이 무엇이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청교도 교육관이 그들의 실생활인 학교와 가정에서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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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Buchanan/신호섭, 『성령의 사역, 회심과 부흥』, 서울 : 지평서원,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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