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 한국의 전통주 막걸리의 현재와 미래
- 최초 등록일
- 2013.03.16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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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차에 나오는 대로 막걸리에 대해 소개한 논문입니다. 여러 참고문헌과 조사를 통해 작성한 퀄리티 있는 논문입니다.
전공 교수님의 피드백도 받은 완성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막걸리와 누룩
Ⅲ. 막걸리의 제조공정 및 위생관리
Ⅳ. 막걸리의 인식과 미각
Ⅴ. 막걸리의 미래
Ⅵ. 결론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인간이 마시는 모든 것을 통합하여 음료라 하는데, 일반인들은 음료를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마시는 음식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정확히 음료에 대해서 정의하자면 ‘마시는 모든 음식’ 이라 할 수 있다. 이를 다시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비알코올성과 알코올을 함유한 알코올성 음료로 구분하며, 이 중 알코올성 음료를 술(주류)이라 칭한다. 주류는 제조 방법에 따라 양조주·증류주·혼성주로 나누어지고 주세법 1)에 의해서는 주정·발효주류(탁주·양주·맥주)·중류주류(소주·위스키·브랜디)·기타주류로 구분되어진다.
본 논문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막걸리는 알코올을 함유한 음료로 제조 방법적으로는 통상 발효주라고 칭하기도 하는 양조주이며, 주세법 상으로는 발효주류 중 탁주에 속한다. ‘막걸리’라고 하면 사전적으로는 ‘쌀 등의 찐 곡류에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우리 고유의 술’이라 통상적으로 정의한다. 탁주, 농주, 농민주, 향주, 회주, 탁배기 등으로 불리며, 민간 어원으로는 ‘막 걸러 먹는 술’에서 막걸리라는 용어가 유래되었다고 한다. 현대적 관점에서 막걸리는 ‘전분질 원료와 국을 주원료로 하여 발효시킨 술덧(주료)를 혼탁하게 제성한 것을 말한다’라고 정의한다( 주세법 , 식품공전).
<중 략>
이러한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식약청은 막걸리 업체에 적합한 HACCP 모델을 별도로 만들어 부담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인데 연 매출 5억 원 미만이면서 종업원 수 20인 미만인 업소를 소규모 업소로 규정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해진 소규모 업소 선행 요건만 준수하면 HACCP 인증을 해 주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최근 들어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에서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막걸리는 그 성장세를 볼 때 매우 고무적인 면을 찾아볼 수 있으나 한편으로는 일시적인 붐에 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안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실제로 최근 성장세의 둔화, 전년 대비 물량의 감소 등은 이러한 사항을 뒷받침 한다. 이러한 점을 비추어 볼 때 향후 막걸리가 보다 건실하게 성장하면서 진정한 우리 전통주로서의 문화 상품으로 가기 위해서는 균주 연구13), 기반 연구를 통한 품질 향상, 안정성 증대를 위한 노력 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