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근로자 건강행위 실천에 영향을 주는 요인 분석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1. 산업보건과 근로자의 건강관리
2. 건강의 중요성과 건강증진의 개념
3. 근로자의 건강과 프리젠티즘(presenteeism)

Ⅲ. 연구 방법
1. 조사대상
2. 조사방법
3. 연구도구
4. 자료처리

Ⅳ. 연구 결과
1.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 대상자의 스트레스 및 건강행위 실천정도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행위 실천정도

Ⅴ. 결론 및 제언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세계보건기구는 건강증진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한 통제를 증가시키고 자신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정의하였다. 이 정의는 건강증진을 사람과 환경간의 관계를 조정하는 전략이며 개인의 선택과 사회적 책임을 통하는 것으로 보고 있어 건강의 원인과 결정요인에 대한 행동, 높은 수준의 대중 참여 유도, 생활양식 교육과 중재, 입법, 조직적 변화, 지역사회개발 등 다양한 접근 방법을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WHO, 1984).
아울러 세계보건기구는 가장 바람직한 산업보건 서비스의 기능을 노동 환경 감시, 유해요인관리, 근로자의 건강감시, 취약집단의 지속적 건강관리, 노동자 노동환경의 적합화, 응급처치, 보건교육과 건강증진, 노동자건강 관련 정보수집, 직업병 치료, 일반보건 의료서비스의 제공으로 설정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은 1960년대 초 정부의 경제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중화학공업이 집중 육성되던 때부터 대두되기 시작했으며,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근로자의 건강 유지가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근로기준법과는 별도로 1981년에 산업안전보건법이 제정되었다.

<중 략>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행위실천 정도는 <표 3>과 같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자가 8.8±2.1점, 여자 9.6±1.5점으로 여자가 남자에 비하여 건강행위 실천정도가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50 ~ 59세가 가장 높아 9.4±1.9점, 다음은 30세 미만으로 9.2±1.8로 나타났으며 연령 간 차이는 없었다.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결혼이 9.1±1.9점, 미혼이 9.0±2.3점으로 서로 비슷하였으며, 학력에 따라서는 고졸이하가 8.9±1.9점, 대졸이상이 9.3±2.0점으로 대졸이상이 높았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월 소득에서는 250만 원 이상 에서 9.5±1.8점으로 가장 높았고, 200 ~ 249만원 9.2점±2.1점으로 나타났고, 150 ~ 199만원이 8.9±1.8점으로 가장 낮았으나 소득별 차이는 없었다. 직무형태에서는 기타가 9.5±1.8점으로 가장 높았고, 기능직 9.1±1.7점, 생산직이 9.0±2.0점으로 가장 낮았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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