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서의 통일성에 대하여(내용과 타당성 평가)
- 최초 등록일
- 2014.10.2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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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가랴서에 대한 주요 논쟁에 대한 서술은 글리슨 아처의 「구약총론」과 트램퍼 롱맨· 레이몬드 딜러드의 「최신구약개론」이 거의 유사한 모습을 취하고 있지만, 그러한 논쟁들에 따른 결론 즉 논점은 조금 다른 모습을 취하고 있다.
글리슨 아처는 스가랴서에 대해서 불거지고 있는 저자와 저작 연대에 대한 이론들과 가설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여, 보다 확실한 주장을 취하고 있다. 그것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반면에, 최신구약개론은 하나의 일관된 주장을 취하기보다는 각자의 이론과 가설들이 가지고 있는 주장에 대한 난점과 가능성들을 지적하며 글을 마무리 짓고 있다. 모든 가설들에 대한 내용과 문제점에 대해 나열하고 있지 확실히 말하고자 하는 일관된 하나의 주장이 없는 것이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마무리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두 권의 책을 통해서 하나의 명백하고 타당한 결론에 이를 수 있게 된다.
그럼 스가랴서에 대한 개관과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이론과 가설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또한 그것에 대한 타당성과 문제점들은 어떻게 제시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스가랴는 “여호와께서 기억하셨다”라는 뜻이다. 이 예언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하나님께서 그의 남은 자를 모든 세계의 열국에서 보전할 것이다. 그들을 압박하고 그들의 존재를 멸절시키기기를 위협하는 이 열강들이 멸망할 것이며, 이스라엘은 그가 와서 후일에 왕국을 세우며 모든 이방의 반대를 무찌른 후에 온 땅을 다스릴 것이다.
스가랴서의 개관을 살펴보면 크게 Ⅰ. 성전 건축 중의 메시지, Ⅱ. 성전 건축 후의 메시지로 나눠지며 세부적으로 Ⅰ-A. 첫째 메시지: 민족적 회개를 촉구함, B. 둘째 메시지: 여덟 가지 환상들, C. 셋째 메시지와 Ⅱ-A. 하드락에 대한 경고, B. 이스라엘의 경고로 나누어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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