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의 방위;에 따른 빛 환경과 재실자의 반응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주거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 1권 / 2호
ㆍ저자명 : 김현옥, 이한석, 박선희

목차

I.서론
II.이론적 배경
III.조사 내용 및 방법
IV.조사 결과 및 분석
V.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교실에서의 시각활동은 자연채광과 인공조명으로 조성되는 빛 환경에 좌우되는데 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이들에 대한 평가연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같은 교실이라도 창의 크기와 형태, 교실의 위치와 책상의 위치에 따라 조도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초·중등학교는 창 측의 조도와 실내 측의 조도 대비가 극심해 학생들의 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능률적인 학습을 위해 학생들의 좌석을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학교 교실의 실내 조명 조절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이른바 학교 근시로 알려진 경도 근시(디옵터 -2∼-4)인 학생들의 증가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주광환경의 물리적 요소는 주로 주광율을 중심으로 평가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벽, 바닥의 반사율, 창의크기, 천장높이, 창 등 실내의 물리적 요소와 조도불균제 등 주광조도와의 관계에 가중치를 부과하여 실내의 물리적 주광환경을 등급으로 평가하는 방법이 제안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부분의 시간동안 주광환경으로 조성된 학교 교실에서 시 작업 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주광 환경의 물리적 요소를 현장 측정하고 이와 함께 재실자의 주관적 반응을 설문 조사하여, 그 결과를 교실의 학습환경에 대한 질적 개선 및 기초자료로서 활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