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타악기를 활용한 즉흥연주가 청각장애 대학생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음악치료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 5권 / 2호
ㆍ저자명 : 이은경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전통타악기를 활용한 즉흥연주가 청각장애 대학생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를 알아본 연구로 독순법이 가능한 21~22세의 후천적 청각장애대학생 4명을 선정해 40분
의 개별세션과 50분의 그룹세션을 주 1회씩 총 20회기를 진행하였다. 전겸구․김교헌(1991)
이 개발한 대학생용 생활스트레스 척도를 개선한 척도를 이용한 양적 자료와 연구자 및 음
악치료사 2인의 관찰을 통해 수집한 질적 자료를 이용해 전통 타악기를 활용한 즉흥연주가
청각장애 대학생의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해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
를 통한 양적분석과 기술적인 분석을 볼 때, 청각장애를 가진 대학생들에게도 소리가 중심
이 되는 음악이 치료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고, 대인관계와 생활 속에서 발
생하는 스트레스의 대처관리에 음악이 사용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향후 다양한 연령대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치료연구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영어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raditional percussion improvisation to hearing-impaired
college students who are under stress. For the research, between 21 to 22 years old four
hearing-impaired college students, who could do lip reading, were chosen. In quantity program,
improved version of college student stress measuring method which invented by Gyoung-gu Jun and
Gyo-hyeon Kim(1991) were applied, and graphs has been used for analysis. In quality program, for
reliability, the researcher and two music therapists observed and analysed it. The period of research
was from Dec 26, 2007 to Feb 21, 2008. There were total twenty sessions and two sessions were
assigned for each week. One was 40 minutes individual session, and the other one was 50 minutes
group session.
Even though auditory function is critical in music playing or listening, this study showed the
positive results of the therapeutic use of music on stress management for college students with
hearing impairment. Future studies are important to continue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music
therapy for hearing impaired clients who are under stress with various age range.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