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유능감(cultural competence)이 사회복지사의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사회복지행정학 / 11권 / 2호
ㆍ저자명 : 최혜지, 최인선, 최원희

목차

Ⅰ. 문제제기
Ⅱ. 문헌 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사회복지실천 환경의 다문화화와 사회복지사의 문화적 유능감 사이의 괴리에 대한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문화적 유능감이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문화적 유능감의 영향력을 실증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문화적 유능감을 조직차원과 개인차원으로 구분하여, 임파워먼트의 네 개 하위차원인 직무와 역할중요성, 직무수행능력, 자기결정력, 통제 및 영향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였다. 사회조사연구로 설계되었으며 30개 사회복지관련 기관에 종사하는 102명 사회복지사의 자료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분석결과, 조직차원의 문화적 유능감은 임파워먼트의 하위영역 중 자기결정력과 통제 및 영향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차원의 문화적 유능감은 임파워먼트의 모든 하위영역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사회복지사의 문화적 유능감이 사회복지사의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증함으로써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요소로서 문화적 유능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끝으로 사회복지실천현장의 다문화 추세에 따라 사회복지사의 임파워먼트가 문화적 유능감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어 초록

This study started from the question on cultural competence of social workers which has become critical to social work professionalism corresponding to multi-culturalization of client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ultural competence on the empowerment of professionals working in social work related fields. To achieve the purpose, cultural competence were classified into the organizational level and the individual level. Also, the sub-dimensions of empowerment were identified as importance of task and role, ability for task completion, capacity for self determination, and power of control and impact. This study was designed as a survey study using data from 102 social workers from 30 social work related organizationsThe results showed that the cultural competence at the organizational level significantly effected on both capacity for self-determination and power of control and impact. Also, the cultural competence of individual level significantly effected on all sub-dimensions of empowerment. Findings from this study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cultural competence. In addition, implications of findings from this study were discuss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