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속도 기반의 낙동JC 부근 오르막차로 탄력적 교통운영기준 수립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64권
ㆍ저자명 : 오영태, 최윤혁, 고한검

목차

Ⅰ. 서론
Ⅱ. 기존 문헌 고찰
Ⅲ. 오르막차로 시뮬레이션 분석
Ⅳ. 오르막차로 교통운영기준 수립
Ⅴ. 결론 및 향후 연구과제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오르막차로는 오르막 구간에서 속도 감소가 큰 대형차의 혼입률이 증가하여 교통용량의 감소가 크게 예상되는 경우나, 대형 화물차가 허용된 최저속도 이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도로의 노선 선정 및 구조적 형상면에서 경제성이 없거나 불합리한 경우, 고속 교통류에서 저속 교통류를 분리하기 위해서 설치된다. 오르막차로가 설치될 경우, 저속차량과 고속차량이 분리되어 저속차량으로 인한 지체가 감소되어 소통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교통운영측면에서 교통량(v/c)이 증가하고 중차량 구성비가 증가할 경우, 오르막차로는 오히려 교통혼잡의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오르막 시점부와 오르막 구간에서는 기존 차로보다 1개 차로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 일시적으로 소통상태가 좋아진 것처럼 보이나, 실제 종점부 부근에서는 1개 차로 감소로 인한 저속차량의 무리한 본선합류로 인해 병목현상이 발생하여 주행차로의 용량이 저하되고 있다. 또한 저속차량 운전자들이 오르막차로(저속차로) 이용을 꺼려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속차량 운전자들이 오르막차로를 이용한 앞지르기를 시도하는 등의 문제점들이 제기되어 강제로 오르막차로를 폐쇄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운영 기준은 없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