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신호 전시간 운영효과에 대한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64권
ㆍ저자명 : 방수혁, 김영찬, 한여희

목차

Ⅰ. 서론
Ⅱ. 시나리오 구성
Ⅲ. 보행자신호 전시간 운영효과 분석
Ⅳ. 결론 및 향후 연구 과제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횡단보도가 설치된 일반적인 4지 교차로에서 직진신호의 점등과 동시에 교차도로의 횡단신호가 시작된다. 직진과 우회전차량이 공용하는 차로의 경우에 우회전 차량이 직진신호시간에 교차도로의 보행자 횡단으로 인해 진행할 수 없어 직진차량 진행에 방해를 준다. 결국 공용 차로의 용량을 감소시키고 교차로의 지체가 증가된다.
이러한 이유로 지상의 횡단보도를 철거하고 지하도로나 육교를 건설하여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보행자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현재 상황에서는 불합리한 조치라고 하겠다.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직진차량 방해를 감소하면서 보행자의 편의를 침해하지 않는 방안으로 보행자신호 전시간을 운영하는 것이다. 「보행자신호 전시간」이란 <그림 1>에서와 같이 횡단보도가 있는 신호교차로에서 좌회전 또는 다른 방향의 이동류 신호시간이 종료되고 직진신호가 시작된 후 동일 방향의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가 켜지기 전에까지 초단위의 시간적 간격으로 지칭한다. 이 보행자신호 전시간 동안에 선두 우회전 차량이 우회를 가능하게 되어 직진차량이 진로를 확보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선좌회전 현시의 운영 시 좌회전 차량의 꼬리물기로 인한 직진차량의 진로방해 또한 예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