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1.1 연구 목적
Ⅱ. 본론
2.1 이론적 배경
2.1.1 자음
2.1.2 모음
2.1.3 강세
2.1.4 억양
2.2 연구방법론
2.2.1 실험목적
2.2.2 실험대상 및 방법
2.2.3 오류의 실제
2.2.4 연구의 한계와 결과
Ⅲ. 결론 및 제언
3.1 해결방안
3.1.1교육적 차원에서의 노력
3.1.2 개인적 차원의 노력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세계적으로 6천 개가 넘는 언어가 사용되고 있다지만 영어는 아주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미 5억이 넘는 사람들이 영어를 국어 또는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고 여기에 영어를 상용하는 사람들의 숫자까지 합치면 15억이 넘는다. 영어는 이렇게 세계에서 중국어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언어로서 영어를 상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제 2의 국어처럼 행세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들은 지구촌의 어느 곳에서 살든지, 무엇을 하면서 살든지 영어 없이 살 수 없게 되었다. 모국어로 얘기할 때에도 영어로 된 단어나 약자를 한두 마디 섞지 않고는 대화를 할 수 없는 세상이 된 것이다.
<중 략>
모음은 자음과 달리 기류가 입안의 어느 곳에서도 장애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계속적으로 흘러나오는 음이다. 모음은 혀와 입 모양의 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음이 형성된다. 따라서 모음은 혀의 위치와 입술의 모양으로 기술되는데, 다음과 같은 기준에 의해 분류된다.
1) 혀의 높이(tongue height)
일반적으로 모음은 조음시의 혀의 높이에 따라 고모음, 중모음, 저모음으로 분류된다. 혀의 높이에 따른 분류는 혀가 쉬고 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한다. beat, bit, bet, bat을 차례대로 발음을 해보았을 때 beat에서 bat으로 갈수록 혀가 점점 낮아지고 턱이 내려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중 략>
위의 문장들은 전체 음절수는 다르지만 강세 음절은 모두 세 개로 동일하다. 따라서 원어민들은 세 문장을 발화하는데 거의 동일한 시간이 걸린다. 피험자A는 위 문장들을 발화하는데 각각 1.7초, 1,7초, 1.8초, 2.0초를 기록했다. 반면 피험자 B는 각각 2.0초, 2.3초, 2.9초, 3.7초를, 피험자C는 1.9초, 2.1초, 2.2초, 2.9초를 기록했다. (a)에서 (d)로 갈수록 발화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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