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변화이론 사회언어학 학사학위논문
- 최초 등록일
- 2015.11.25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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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사회언어학적 연구 대상
3 사회언어학의 다각적 사례
3.1. 지역에 따른 사례
3.2. 계층에 따른 사례
3.3. 연령에 따른 사례
3.4. 직종에 따른 사례
3.5. 성별에 따른 사례
4 변이에서 변화를 이룩하기까지
5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사회언어학은 언어와 사회 그리고 언어 사용자와 사용자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구조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는 또한 인간 사회가 많은 관련 패턴과 행동 양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추정하는 데서 비롯된 학문분야로서, 언어에도 이런 패턴과 행동 양식이 존재한다고 본다. 즉 언어를 사용하는 사회에 따라 언어가 분화될 수 있으며, 이러한 양상들은 다양한 요인에 걸쳐 복합적으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 언어학을 다루는 이른바 사회언어학자는 언어와 사회가 가지는 관계에 관심을 가진다. 만약 우리가 사회를 사람들이 모인 조직체로 정의하고 언어를 그 사람들이 서로 대화하는 방법으로 정의내린 데서부터 출발한다면, 이미 이 두 개념의 관계는 설정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모든 사회는 언어를 사용한다. 로날드 워드호그(Ronald Wardhaugh)는 자신의 글에서 언어와 사회 사이에서 생성될 수 있는 네 가지 관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첫째, 사회의 구조는 언어적 구조와 행동을 결정짓거나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관점을 지지해 줄 수 있는 증거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먼저 연령대별 언어 현상, 즉 아이들은 나이에 따라 사용하는 말이 다르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말하는 방식도 서로 다르다. 이외에도 화자들이 사용하는 변이형은 그들의 지역, 사회, 민족의 기원 그리고 자신들의 성별을 반영한다. 둘째의 관계는 첫 번째와는 정반대되는 견해이다. 언어적 구조와 행동은 사회 구조에 영향을 주거나 이를 결정지을 수 있다. 이는 언어 상대 가설을 뒷받침하는 견해로써, 화자보다는 그 언어 자체가 더 성차별주의자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셋째는 언어와 사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라는 견해이다. 이러한 접근법 중 하나는 디트말 교수에 의해 제시된 마르크스의 견해로 언어와 사회가 서로 주고받는 영향이 사실상 변증법적이라고 본다. 디트말 교수는 ‘발화 행위’와 ‘사회적 행위’는 서로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상태에 있으며 ‘물리적 생활 조건’이 이와 같은 관계에 중요 요소로 작용한다고 주장한다. 넷째는 언어 구조와 사회 구조가 서로 아무 관계가 없으며 각각은 독립적인 존재라는 견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