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줄숲모기에 대한 모기기피제의 효과비교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응용곤충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44권 / 3호
ㆍ저자명 : 강신호, 장선아, 한종빈, 서동규, 송치훈, 김민기, 김영림, 최선희, 김인규, 김길하

한국어 초록

모기기피제로 사용되고 있는 에어로졸제 4개, 액제 3개, 그리고 로션제 1개 제품에 대하여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와 빨간집모기(Culex pipiens pallens)의 기피력을 조사하고, 기피 주성분인 DEET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쥐를 대상으로 했을 때 흰줄숲모기는 빨간집모기에 비해 흡혈 공격력이 높았으며, 흡혈 대상으로는 쥐(mouse)보다 사람의 손을 더 선호하였다. 쥐를 이용한 모기기피제의 기피력 평가에서, C 제품, G 제품, H 제품이 높은 기피력을 나타냈다. 이들 기피제를 사람 손을 흡혈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3개 약제 모두 2시간 동안은 100%의 기피효과를 나타내었으나 그 이후는 떨어줬으며, C 제품이 효과가 좋았다. GC를 통한 DEET의 분석에서 8종 모기기피제의 내용물 100 g 중량 내 7.31 g에서 38.9 g으로 제품 내 다양한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제품 내 처리된 DEET의 함량과 기피력의 상관관계는 정비례하지 않았다. 면포를 이용한 DEET 잔존량 대비 모기 기피력 평가에서 DEET의 함량이 약 40% 이하로 떨어지면서 흰줄숲모기의 흡혈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영어 초록

We investigated the repellency of eight mosquito repellents against Culex pipiens pallens and Aedes albopictus, and the quantity of DEETs were analysed by using gas chromatography. Ae. albopictus showed higher bloodsucking efficacy than Cx. pipiens pallens of the two subjects mouse and human hands, and human hand was more efficacious method for mosquito bloodsucking efficacy than mouse. Among the eight repellents were tested with mouse as subjects for eight hours, product C, G, and H were high repellency than others. In the case of human hands as subject, product C was highly effective than above other products. The DEET quantities of eight repellants varied from 7.31 g to 38.9 g in 100 g contents and we ascertained that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mosquito repellency and the DEET quantities remained after the treatments. It was evidenced from the long term test with shirt piece, in this test the Ae. albopictus attack was increased when the DEET quantity decreased below 40%.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