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아버지 - 소크라테스 논문
- 최초 등록일
- 2016.11.20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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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소크라테스와 그의 정적들
Ⅲ. 소크라테스의 문답법
1) 논박술과 산파술
Ⅳ. 소크라테스의 변론과 죽음
Ⅴ. 소(小)소크라테스 학파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는 일반적으로 소크라테스를 철학의 아버지 또는 철학을 상징하는 이로서 인류의 영원한 스승으로 생각하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The unexamined life is not worth living", 즉 "세상에 대해 한 번도 의심해(시험해) 보지 않은 사람의 삶은 가치 있는 삶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이른바 음미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또 ‘너 자신을 알라(Gnothi seauton)’고 하였는데 아폴론 신전에서는 ‘너 자신이 신이 아니라 죽는 인간임을 알라’라는 뜻이지만 소크라테스는 이것을 ‘네 자신이 무지함을 알라’고 해석하였다. 그는 자연세계에 대해 가장 잘 알던 사람이었는데 마치 넓은 백사장에 어린 아이가 모래 한 줌을 쥐고 있는 것이 자신을 아는 것이라고 비유하였다.
소크라테스는 그가 당시에 횡행하던 궤변론자들과 정면으로 대결하여 보편타당한 진리의 존재를 역설하였다. 궤변론자들은 객관적인 진리는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진리와 같이 보이는 것만이 존재하며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이나 지혜가 아니라 남을 설득하는 것 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궤변론을 배척하고 아테네 시민에게 평생 동안 진 독배를 마시고 이 세상을 떠난 위대한 스승이다.
소크라테스의 이러한 특징들을 짚어 앞으로 소크라테스의 철학관과 대화법, 또 이로 인한 소크라테스의 재판과 죽음에 대해 서술해 보겠다.
Ⅱ. 소크라테스와 그의 정적들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무엇이 옳고,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인가를 매 순간 생각하며 살아간다. 고대 그리스인들 역시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논의하였고 이런 관심은 인간의 아레테(arete)에 관한 탐구의 계기가 되었는데, 그 결과로 수사학적인 교육이론과 철학적인 교육이론이 등장하게 되었다.
수사학적인 교육이론을 대표하는 소피스트들(sophistes)은 언어적 능력으로 성공하는 법을 가르치려 했다.
참고 자료
黃弼昊. (1985), "소크라테스는 과연 궤변론자인가? - 아리스토파네스의 「구름」에 대한 批判的 考察", 「哲學 제24집」
서영현. (1994), “소크라테스의 교육론 연구”, 「박사학위논문」, 중앙대학교 대학원.
김진선. (2010), “소크라테스의 교육론 연구” 「박사학위 논문」, 한남대학교 교육학과
박성우. (2010), “플라톤의 테아이테토스와 소크라테스적 삶의 철학적 변론” 한국정치학회보 44집 3호
반성택. (2012),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천적 지혜”,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 54집
21세기 정치학 대사전
철학사전, 2009
두산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