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를 이용한 도시환경과 초등학생 체질량지수(BMI) 간의 상관관계 분석

소개글

작성자가 학부 졸업논문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포항시를 중심으로 초등학생 비만 유병율과 도시환경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및 배경
2. 연구의 방법

Ⅱ. 본론
1. 연구의 볌위 및 자료
2. 요인분석을 통한 주요변수 정리
1) 기초통계
2) 요인분석
3) 다중회귀분석

Ⅲ. 결론
1. 연구의 볌위 및 자료
2. 연구의 한계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비만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2004년에 세계보건기구(WHO)가 비만을 ‘21세기신종 전염병’으로 분류한 것에 이어 2010년 국제암퇴치연합(UICC)은 비만을 ‘뇌졸중, 심장병 등 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암의 원인이 되는 인류 최대의 적’이라고 선포하였다. 올샨스키 등이 저술한 2005년 논문에서는 ‘향후 50년 안에 비만 유병률이 평균 수명을 2년~5년 정도 단축 시킬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비만에 대해서는 안전하리라 여겨졌던 우리나라도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점차 서양화 되어감에 따라 더이상 안전지대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2013년까지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98년 이후 비만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지난 10년여 간 우리나라의 비만인구는 매년 40만씩 증가해 왔다. 이러한 지표들이 가리키는바 우리나라 비만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 2013년 국민건강 통계는 ‘비만은 국가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요한 보건문제’라고 밝히고 있다. 비만은 어느 시기에나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아동기와 사춘기에 그 발생률이 높고 또한 아동기와 사춘기의 비만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될 확률이 많아 (Eisenmann, Bartee, & Wang, 2002) 그 심각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아동 및 청소년의 비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어왔다. 특별히 도시계획분야에서는 도시환경이 비만 발생률에 미치는 영향을 보행환경과 주거환경, 교통환경 등 다양한 환경요소들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들은 대개 행정구역 동 단위의 자료를 토대로 거시적인 분석에 머물러 초등학교 위치를 선정하는 등의 세부적인 도시계획에 활용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초등학교 근린생활권의 도시환경과 초등학생 비만 발생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도시환경적 요소들이 아동 및 청소년의 비만 발생률에 끼치는 미시적인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 및 지수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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