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내과 실습일지 묶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오늘 관찰 및 수행한 내용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록하세요.
나는 오늘 실습 첫 날로 내과병동에 출근하게 되었다. 내가 가게 된 병동은 종양내과였는데 그냥 눈에 보이는 종양과는 조금 개념이 다른 혈액내과와 내분비계쪽이었다. 이 분야에 대해서 제대로 된 배경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이 곳에서 내가 어떠한 도움이 될 것인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 제대로 파악이 되지 못한 상태였다. 그렇게 어리둥절해 하는 우리에게 프리셉터 선생님은 내가 2주간 일하게 될 종양내과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다. 비율은 혈액내과 90%, 내분비내과 10%로 압도적으로 혈액내과가 많았다. 간암이라던지 폐암은 그 장기에 종양이 생겨서 그 장기자체의 종양을 치료하면 되지만 혈액은 혈액을 만들어 내는 혈액을 만들어 내는 곳인 골수에 문제가 생겨 골수에서 계속해서 이상한 혈액세포를 만들어내게 되어 혈액의 성분이 이상해지거나 균형이 깨지는 질병을 다루게 될 것 이라고 하셨다.
2. 무엇을 배웠는가? 새롭게 알게 된 개념은 무엇인가?
우리 병동에서 주로 혈액종양내과가 9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면 나머지 10%정도가 내분비계계통하고 있다보니 거의 혈액종양분야에 치우쳐서 교육을 받게 되었다. 질병 중에서도 크게 두 가지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다양한 원인에 의해 골수가 영향을 받아 비정상적인 조혈모세포가 만들어져 이로부터 여러 혈액세포 수의 감소나 기능 이상 등의 비효율적인 조혈현상을 보이는 골수이형성증(Myelodysplastic Syndromes,MDS)과 골수에서 우리 몸의 방어를 담당하는 항체를 만드는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및 증식되어 나타나는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이 있었다.
3. 오늘 배운 내용을 얼마만큼 알고 있는가?
다발성 골수종(MM)이란 골수에서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증식되어 나타나는 혈액암으로 특히 뼈를 침윤하는 것이 특징으로 뼈를 녹여 잘 부러지게 할 수 있고 골수 침범으로 인해 골수의 기능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참고 자료

리뷰북 (도서출판의학교육, 도서출판 의학교육 편집부(2013))
성인간호학 (수문사, 김금순 외 4명(2012))
네이버 백과사전 / 다음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