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사의 감정노동과 소진이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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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작업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작업치료학회지 / 23권 / 1호
ㆍ저자명 : 이성희, 방요순
ㆍ저자명 : 이성희, 방요순
한국어 초록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직무에 따른 감정노동과 소진 그리고 직무태도의 실태를 분석하고 이에 따 른 각 요인의 집단 간 차이 및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4년 3월 27일부터 4월 27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작업치료사의 일반적 특성, 질병 관 련 특성, 감정노동, 소진, 직무태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분석을 하였고, 감 정노동, 소진, 직무태도는 빈도분석 그리고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 동, 소진, 직무태도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다. 감정노동, 소진, 직무태도와의 상관성은 피어슨 상관분석을 하였고, 관련 요인의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위계다중회귀분석 을 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사의 감정노동과 소진은 정의 상관관계(r=.477), 감정노동과 직무태도와는 부의 상관관계 (r=-.215), 소진과 직무태도는 부의 상관관계(r=-.449)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소진은 직무태도에 부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다(F=22.400, Adjusted R2=.19). 결론 : 작업치료사의 감정노동, 소진, 직무태도와의 관련성은 감정노동의 강도가 높아지면 소진이 높아지 고, 직무태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치료사의 감정노동과 소진이 직무태도에 미치는 요인은 소진으로, 소진이 적을수록 직무태도는 높게 나타났다.영어 초록
Objective : This study analyzed the emotional labor, burnout, and job attitude based on the duties of occupational therapists and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factors. Methods : We conducted surveys from March 27 to April 27, 2014. The general characteristics, emotional labor, burnout, and job attitude of the therapists were examined using a frequency analysis, and descriptive statistics were presented. The differences between emotional labor, burnout, and job attitude based on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using a t-test and ANOVA. We used th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o see whether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labor, burnout, and job attitude. To see what factors have an effect on job attitude, we also conducted a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in emotional labor and burnout (r=.477), an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in burnout (r=-.449) and emotional labor (r=-.215), were found regarding the job attitude. Burnout was the main factor affecting the job attitude (F=22.400, Adjusted R2=.19). Conclusion : Our results show that as therapists experience more intense emotional labor, they show a higher burnout and a drop in job attitude. Burnout was shown to have an effect on their job attitude; the less burnout experienced by a therapist, the better their job attitude is.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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