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섬 등 주변해역 생태계보호구역 내 산호군락지의 보전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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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해양환경안전학회
ㆍ수록지정보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24권 / 1호
ㆍ저자명 : 박소연, 이창수, 김민섭, 유승훈, 조인영
ㆍ저자명 : 박소연, 이창수, 김민섭, 유승훈, 조인영
목차
1. 서 론2. 국외연구사례
3. 연구방법론
3.1 문섬 등 주변해역 생태계보호구역 내 산호군락지의 보전가치 평가를 위한 방법론
3.2 대상재화 선정 및 설문 시나리오 작성
3.3 지불의사 유도방법 및 지불수단
3.4 설문조사 방법
4. 지불의사 추정을 위한 모형
4.1 1.5경계 양분선택형 모형
4.2 스파이크 모형
5. 추정결과
5.1 WTP 응답분포
5.2 스파이크모형 추정결과
5.3 공변량을 포함한 모형의 추정결과
5.4 WTP의 확장
6. 결 론
References
한국어 초록
정부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변화하고 있는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보호대상해양생물 77종을 지정하여 특별히 관리하고 있다. 산호의 경우 해양생태계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생물군 중 하나이며, 해양생물에게는 서식지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간의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산호는 위협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전과 관리가 시급하다. 따라서 산호의 가치를 평가하여 이해하는 것은 정책 입안자 및 일반 대중 모두에게 산호의 지속적인 관리의 혜택을 입증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건부 가치측정법을 적용하여, 국내 대표 산호군락지인 문섬 등 주변해역 생태계보호구역 내 산호군락지의 보전가치를 평가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국 1,000가구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을 실시하여, 문섬 등 주변해역 생태계보호구역 내 산호군락지의 보전을 위한 대중의 지불의사를 평가하였다. 질문법으로 1.5경계 양분선택형 모형을 활용하였으며, 0의 WTP를 처리하기 위해 스파이크 모델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문섬 등 주변해역 생태계보호구역 내 산호군락지의 보전을 위한 가구당 연간 평균 WTP는 3,016원이었으며, 유의수준 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이 값을 모집단 전체로 확장하면, 문섬 등 주변해역 생태계보호구역 내 산호군락지의 보전가치가 연간 589억원으로 계산된다. 본 연구는 산호군락지 보전을 위해 국민들이 상당한 금액을 기꺼이 지불 할 의향이 있다고 판단하였다.영어 초록
The Korean government has been trying to conserve a marine ecosystem that has been shifting due to climate change. As part of this effort, the government designated seventy-seven marine species that have been disappearing and deserve to be protected as endangered managing them specially. To generate basic data to guide policy for these endangered species, their value must be measured. OOf the species declared endangered, coral is particularly threatened by climate change, and its management is important. Accordingly, understanding the potential value of reefs, can be an effective way of proving the benefits of continuous management to decision makers and the general public alike. To this end, we have applied the contingent valuation method (CVM), an economic technique of for valuing a environmental and non-market goods such as a coral reef. A national face-to-face survey of 1,000 randomly selected households was conducted in order to determine the public’s willingness to pay (WTP) for conserving coral reefs. A one-and-one-half-bound (OOHB) model was adopted to interpret WTP responses, and a spike model was employed to deal with zero WTP responses. The results show that the conservation value of a coral reef can be estimated at 3,016 won per household per year,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the 1 % level. Expanding values to the national population gives an annual value of 58.9 billion won. We can conclude that the public is willing to pay a significant amount to conserve coral reefs.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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