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유아교사 일상에서 장소성의 의미 탐색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정치사회연구소 ㆍ수록지정보 : 한국과 국제사회 / 7권 / 5호
ㆍ저자명 : 권혜진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문제
3. 용어의 정의
Ⅱ. 연구 방법
1. 연구 참여자
2. 자료수집
3. 자료 분석
Ⅲ. 연구 결과
1. 예비유아교사 일상에서 의미화된 장소성의 경향
2. 예비유아교사 일상에서 나타난 장소성의 의미
Ⅳ. 결론 및 논의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 일상에서 의미 있는 장소성을 탐색하고자 수행 되었다. 이를 위해 2023년 4월 2주부터 4주까지 예비유아교사 19명이 참여하였다. 연구 참여자에게 가장 의미 있는 장소 사진(이미지), 이유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최종 90장의 사진과 텍스트가 분석에 사용되었 으며 수집 자료는 빈도 분석 및 내용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예비 유아교사가 일상에서 의미화한 장소 빈도 분석한 결과, 음식점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여행지, 집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비유아교 사 일상에서의 장소성은 음식점, 여행, 자연을 포함하는 회복과 힐링의 장소, 가상공간 게임, OTT 플랫폼 등을 포함하는 즐거움과 행복감의 장 소, 술자리, 회식, 인스타그램을 포함하는 소통과 구심의 장소, 교육봉사 기관을 포함하는 책임과 도전의 장소로 의미화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 대로 예비유아교사의 안녕감과 시간 관리 행동 지원을 위한 논의를 하고 예비유아교사의 자기 이해, 대학 생활 적응,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영어 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meaningful placeness in the daily life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For this, 19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 were participated from the 2nd to the 4th week of April 2023. The final 90 photos and texts were used for analysis, and frequency analysis and content analysis were conducted. First, as a result of frequency analysis of places that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signified in their daily lives, restaurants appeared the highest. Second, the places in the daily life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were places of recovery and healing including restaurants, travel, and nature, places of joy and happiness including virtual space games and OTT platforms, drinking parties, dinners, and Instagram. It has been signified as a place of communication and centering, and places of responsibility and challenge including educational service organizations. Based on the above results, discussions were held to support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well-being and time management behavior, and implications were presented for improving self-understanding, adaptation to university life, and social interaction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