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옥 소설에 나타난 개인주의
- 최초 등록일
- 2009.04.10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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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승옥 소설에 나타난 개인주의
-무진기행,서울 1964년 겨울을 중심으로
조별 발표과제였음. 보면 반할걸? 후회안할 것이다. 발표후기와 부록까지 완벽 그자체.
너희 학점은 내가 보장하마. 엄한 자료 받고 후회하지 말기.대학시절 글이란다.
본인허락없이 무단게재시 조치들어감.
1. 들어가는 말
2. 김승옥과 소설쓰기
3. 김승옥 소설에 나타난 개인주의 양상
3.1. 반성적 개인주의 : 『무진기행』
3.2. 파산적 개인주의 : 『서울, 1964년 겨울』
4. 나오는 말
▶ 참고 문헌
▶ 발표 후기
▶ [붙임1] 「무진기행」정리하기
▶ [붙임2] 「서울, 1964 겨울」정리하기
▶ [붙임3] 1960년대 소설사 연표
목차
1. 들어가는 말
2. 김승옥과 소설쓰기
3. 김승옥 소설에 나타난 개인주의 양상
3.1. 반성적 개인주의 : 『무진기행』
3.2. 파산적 개인주의 : 『서울, 1964년 겨울』
4. 나오는 말
▶ 참고 문헌
▶ 발표 후기
▶ [붙임1] 「무진기행」정리하기
▶ [붙임2] 「서울, 1964 겨울」정리하기
▶ [붙임3] 1960년대 소설사 연표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1960년대는 분단과 한국 전쟁이 빚어낸 상처와 후유증을 극복하면서 한국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진지한 탐색을 시작하는 시대이다. 60년대 문학은 한 마디로 해방 직후와 70년대의 민족 문학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였다. 물론 60년대의 문학이 이어주기의 역할에만 머물러 있었던 것은 아니다. 60년대 문학은 60년대 문학 나름의 문제의식이 있었으니 가령,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체험의 직접성을 지양해 서사성을 회복한 것이다. 1960년대 문학의 기존 연구는 대체로 두 흐름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50년대 문학과 60년대 문학을 나누어 바라보는 입장이다. 이 때 중요한 결절점을 이루는 것이 4․19이다. 4․19가 60년대 문학에 커다란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4․19의 문제 의식이 본격화된 것은 70년대 문학에서라는 점에서 4․19를 60년대 문학의 결절점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이다. 게다가 분단과 전쟁에 대한 객관적 성찰이나 새로운 삶의 가능성에 대한 모색과 같은 4․19 이후에 본격화되는 문제 의식들이 이미 50년대 후반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따라서 50년대 후반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문제 의식이 4․19를 계기로 증폭되고 예각화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 그렇다면 50년대부터 이어지고 70년대의 연속성을 인정하면서도 60년대 문학의 고유한 의미를 제대로 규명하기 위해서는 근대성에 대한 자각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60년대 중반부터 본격화되는 자본주의적 근대화는 작가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상관없이 근대성에 대한 사유를 강요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본주의적 근대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대안적 근대에 대한 탐색이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해 세계와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이 나타난다는 사실부터가 중요하다. 50년대 소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성찰의 서사’가 다시금 등장한다는 사실 자체가 근대성에 대한 자각의 결점적 표징이다.
참고 자료
․ 공종구, 『한국 근․현대 작가․작품론』, 새미, 2001.
․ 김승옥, 『서울, 1964년 겨울』, 심지, 1987.
․ 김윤식․정호웅,『한국소설사』, 문학동네, 2000.
․ 민족문학사연구소 현대문학분과, 「1960년대 문학연구」, 깊은샘, 1998
․ 서경석, 『한국근대문학사 연구』, 태학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