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골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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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알렉스 로고는 유니코사 베어링톤 공장의 공장장이다. 그는 6개월전 최악의 상태에 빠진 베어링톤 공장의 공장장이 되었다. 그는 부임과 동시에 비용정감 조치를 단행했다. 역대 최고의 비용절감을 달성했고, 내부 효율성을 증가시켜왔지만 공장의 상태는 더 악화 될 뿐이었다. 그 결과 빌 피치 본부장은 그에게 3개월 이란 시간을 주며, 이 기간 동안 어떠한 변화가 보이지 않으면 공장을 폐쇄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베어링톤 공장은 납기지연의 문제를 만성질환처럼 달고 살았다. 제품의 납기일을 지키지 못함으로써 고객들의 항의와 불신은 증가하고, 재고는 끝없이 쌓여만 갔다. 이러한 재고로인해 재고유지비용의 상승은 공장의 적자를 면치 못하게 했다. 또한, 알렉스 로고 가정은 평탄치 못했다. 남편의 부임으로 베어킹톤에 이사 온 아내 줄리는 아무도 없는 베어킹톤을 싫어했고, 가정보다 일에 열중하는 남편에게 불만이 쌓여 항상 다투기만 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던 알렉스는 우연한 출장길에서 석사 과정을 밟을 시절 자신의 교수님이었던 요나 교수를 만나게 되었다. 요나 교수는 산업로봇이 공장의 생산성향상에 얼만큼의 성과를 주었나 물어본다. 알렉스는 36%의 생산성이 향상 되었다고 말하는데, 요나 교수는 놀라움을 근치 못하면서 이것 저것 물어본다. 결국 잘못 생각하고 있는 알렉스에게 생산성이란 기업의 목표를 기준으로 무엇인가를 완성시킨다는 의미로, 산업로봇 도입을 통해 회사의 목표에 다가서지 못했다면 생산성이 향산된 것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즉,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 생산적인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비생산적인 것이다.
요나 교수는 기업의 목표가 뭔가? 라는 질문을 남겨 둔 채 떠난다.
알렉스는 요나교수가 떠난 뒤, 기업의 목쵸가 무엇인지 깉이 생각해 본다. 원자재의 저가매입, 인적자원, 좋은품질의 제품, 효율적인 생산, 시장 점유율의 향상을 생각해 냈다. 그러나 그는 ‘시장을 잡아라! 그러면 성공이 보인다. `란 격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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