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충돌, 그리고 이해와 소통 (이해와 소통으로)
- 최초 등록일
- 2009.04.1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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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명의 충돌 관련 교양수업 레포트입니다.
문명의 충돌론과 관련하여 오리엔탈리즘, 이해와 소통, 문제점과 극복방안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문화 이해의 필요성
2. 문명의 충돌 - 이해와 소통을 위한 노력 부족
3. 오리엔탈리즘 - 이해와 소통의 어려움
4. 문명의 충돌과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서론
오늘날 기계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졌다. 그로 인해 식량부족, 전쟁 등과 같은 원초적인 문제들이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든 반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문제들이 중시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추상적 문제들에서 비롯된 것들 중에서도 우리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것으로서 그 사회의 문화란 것을 꼽을 수 있다. 문화란 흔히 사회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신념체계라고 알려져 있다. 물론 이러한 정의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문화라는 단어 뒤에는 이 정의로는 설명할 수 없는 많은 내용이 존재하고 있다.
문화라는 단어의 어원을 살펴봄으로서 문화에 대해 조금 더 깊게 다가가 보기로 한다. 라틴어로서의 문화는 사람을 심는다, 즉 ‘사람의 머릿속에 무언가를 심는다’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어원을 바탕으로 문화란 한 사람이 대상을 판단하고 행동하게 하는 가치관이란 관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이 가치관을 개인이 스스로 정립하는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 정립되는 것인지의 문제인데 여기에는 쉽게 알 수 없는 배경이 존재한다. 만약 가치관이 본성에 의해 스스로 정립된 것이라면 세계적으로 보편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세계적은 물론, 한 국가 안에서도 다양한 가치관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치관은 누군가에 의해 또는 교육에 의해 심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생각해 볼 것은 가치관을 심는 주체가 누군가에 관한 문제인데, 이것은 권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통치자 시점에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결정하는 가치관이 아주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당연하다. 따라서 지배계층은 지배를 조금 더 수월하게 만들기 위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치관을 피지배계층에게 심으려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홍두슨·구해근, 『사회계층·계급론』, 다산출판사, 2004.
새뮤얼 헌팅턴, 『문명의 충돌』, 김영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