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 정주영

소개글

고 정주영회장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이거 해봤어?’
◎ 시작은 그렇게...
◎ 한두 푼의 돈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신용이다.
◎ 내게 실패란 없다.

본문내용

‘이거 해봤어?’
< ‘도전을 사랑한 남자’, ‘시련을 즐겼던 남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남자’ >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이자 지금은 고인이 된 정주영 회장을 나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내가 처음 그와 만난 것은 텔레비전 속 뉴스였다. 하지만 내가 처음으로 그를 느꼈던 것은 단 한권의 책 이였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정주영회장이 직접 쓴 자서전은 나와 그 사이에 동질감 혹은 존경심을 품게 해주었다.
이 책을 처음 손에 잡았던 것은 바로 군 복무 시절. 무료했던 시간을 달래주기 위해 우연히 책장에서 뽑아들었던 한권의 책. 그것이 바로 정주영회장의 일생과의 첫 만남 이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누구나 ‘삼성’과 ‘현대’를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병철과 정주영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동시대에 살았던 역동의 시대에 두 영웅이라고 말하고 싶다. 재벌이라는 면과 기업가, 전략가, 모험을 즐겼던 두 사람은 어떻게 보면 서로 닮았다. 하지만 계획적이고, 치밀했던 삼성의 이병철 회장이 ‘선비’라면 노가다 판에서 행동으로 보여주고 현장에서 거친 말을 내뱉었던 정주영은 다소 거친 모험가, ‘행동대장’같다.
그래서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정주영에게 더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 멋을 부리지 않아도 억지 부리지 않아도 느껴졌을 기업가로써의 카리스마,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정주영이란 이름은 내게 단순한 재벌이기 이전에 한국의 놀라울 정도의 비약적인 경제적 성장을 이끈 장본으로 그의 경영철학과 인생철학을 알아두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주영은 시골에서 농부의 장남으로 태어나 학력은 소학교 지금의 초등학교에 미치지 못하지만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던 근면성과 가장 우선시 했던 사람들 사이에서 신용, 한번 시작하면 물불 안가리던 불도저와 같은 추진력으로 현대를 만들어 왔다. 현대의 모태인 현대건설로 비롯하여 현대 자동차 , 중공업, 조선 등 많은 다각화를 육성 발전해 왔다. 그가 이렇게 까지 신화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정주영 회장의 “신용은 생명이다” `하면 된다`는 정신, 기발한 발상, 긍정적인 사고방식, 근검절약, 산업평화주의, `고정관념을 깨라`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이라는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책장에서 꺼내어 3일 동안 눈을 떼지 못하게 했던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서 정주영의 인생과 기업가로써의 삶을 엿보자...

참고 자료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정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