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암호를 풀다; 유전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5.20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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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의 암호를 풀다; 유전자를 읽고
느낌 위주의 독후감을 적은 것입니다.
목차
패러다임
DNA 이중나선 구조 규명
시트콤 “FRIENDS”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
본문내용
우리는 시대 속에서 산다. 우리는 시대의 요구 사항을 인지하고, 그것을 들어주는 것을 으레 미덕으로 삼는다. 그리고 누구나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을 원한다. 지난 역사를 보아도 우리 인간은 늘 시대의 요구 속에서 살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간혹 코페르니쿠스나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들이 있긴 했지만 말이다. 우리는 DNA의 세계에 살고 있다. 인류는 정말 대단하게도, 생명이 cell이란 일반적인 구조의 방으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을 밝혀냈고, 그 안의 핵 안에는 염색이 잘 되는 염색체라는 실타래처럼 굉장히 많이 꼬여 있는 물질이 있는데, 여기에 유전자의 본체가 있다고 여러번 의심해 오다가, 그리피스나 애이버리같은 사람들의 실험으로 DNA가 유전자 즉, 유전의 역할을 하는 그 어떤 물질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그리고 왓슨과 크릭의 20세기 후반 가장 위대한 과학적 성과, DNA 이중나선 구조 규명을 필두로 하여 유전자에 대한 갖가지 매커니즘들이 밝혀졌고, 앞으로도 밝혀질 것이다. 이것을 통해 유전공학이라는 인류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학문도 태동시켰다. 이제 우리의 삶은 DNA의 세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DNA의 세계라니? 지금 타이핑을 하는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이 report를 쓰고 있는데, 안 쓰면 어떨까? 아니 나는 써야 한다. 써서 학점도 잘 받고 내가 하고 싶은 공부해서 근사한 직장 자리도 생기면 훗날, 예쁘고 지적인 아내를 만나서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살고 내가 좋아하는 피아노도 사서 아내한테 틈만 나면 쳐줄 것이라고 다그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