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스토리텔링의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9.05.27
- 최종 저작일
- 2009.0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관광스토리 텔링의 자세한 사례.
목차
1. 선유도(仙遊島), 신선이 노닐었던 곳
2. ‘진경산수’의 무대였던 선유도
3. 꼭 가보아야 할 곳
본문내용
1. 선유도(仙遊島), 신선이 노닐었던 곳
한강 내의 섬 선유도의 옛 정수장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재활용생태공원이다.
2002년 4월 2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선유도에 개장한 시민공원이다. 양화대교 아래 선유정수장 시설을 활용한 재활용생태공원으로 부지 면적은 총 11만 400㎡이다.
선유도는 본래 선유봉이라는 작은 봉우리 섬으로 일제강점기 때 홍수를 막고, 길을 포장하기 위해 암석을 채취하면서 깎여나갔다.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다가 2000년 12월 폐쇄된 뒤 서울특별시에서 164억 원을 들여 공원으로 꾸민 것이다. 한강의 역사와 동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강역사관·수질정화공원, 시간의 정원, 물놀이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신선이 노닐었다는 뜻의 선유도 공원은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선유교를 건너가야 한다. 친환경적인 설치된 선유교는 모두 나무로 설치되어 있고 밤이면 선유교에 조명을 밝혀 그 모습이 무척 이국적이다. 이 선유교는 프랑스와 공동으로 건설하였으며 한강둔치와 섬을 잇는 최초의 보행전용 다리이다. 무지개다리로도 일컬어지는 아치형의 선유교는 교량 아래에서 빨강과 노랑·초록·파랑 등 4가지 빛으로 조명을 비추어 야간에 더욱 아름답다.
선유도 공원내에는 다양한 수생 식물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으며 수질정화정원,수생식물정원,한강전시관등 시설 또한 매우 훌륭한 수도공원이라 할 수 있다. 가끔 원형소극장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선유도 공원역시 야경이 아름답고 가족끼리 또는 연인들이 즐겨 찾는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한강역사관은 송수펌프실 건물을 보수하여 만든 전시관으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의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면적은 1,151㎡이다. 한강 유역의 지질과 수질·수종·어류·조류·포유류 등 생태계와 한강을 주제로 한 지도, 시민들의 생업, 한강변 문화유적, 무속신앙 등의 생활상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한강의 나루터 분포도와 교량·상하수도·댐과 한강 유역의 수해 등 한강 관리의 역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황포돗배와 한강수계도를 그래픽과 사인으로 선보이는 전이공간과 멀티미디어 정보갤러리, 휴식공간, 전망창을 갖춘 만남의 공간 등도 마련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