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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복고주의
3. 근대건축과 과학기술
4. Reference
본문내용
Ⅰ. 서론
19세기 건축에 관한 연구는 종종 근대건축의 원류(原流)를 탐구하기 위하여 이루어진다. 우리 시대의 조상에 해당하는 형(型)을 탐구해 가자면, 아무래도 19세기가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9세기의 건축이 근대건축을 준비하기 위해 왕성하게 건설되었던 것은 물론 아니다. 19세기는 그 시대를 위해 자신들의 건축을 세운 것이지, 근대건축의 성립을 믿고서 쓸모없는 노력을 기울인 것이 아니다.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으나, 곧잘 우리는 이 점을 잘못 생각한다. 우리들이 살고있는 시대에서 생각하면, 바로 직전의 세기(世紀)이기 때문에 19세기가 20세기를 낳기위한 모태로써 밖에 생각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19세기 문제라는 것은 무엇인가? 양식을 둘러싼 여러 가지 문제와 논쟁, 복고주의(Revivalism) 건축의 다양한 전개, 새로운 재료로써 철이나 유리를 전면적으로 채용한 시설군의 출현, 빈민가(Slum)의 참상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 도시의 확대와 도시경관의 변화, 여러 가지 새로운 유형의 건축의 출현, 고층건물의 발전 등 이와같이 있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문제가 19세기에는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19세기 문제라고 할만한 것의 첫 번째 특징은 우선 그 종류가 많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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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건축사, 윤장섭, 1972, 동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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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home.netsgo.com/jesusf/history/body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