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의 면죄부판매 와 21세기의 십일조

소개글

윌리암 보이드의 <서양 교육사>를 읽고 그안에 나타난 종교개혁을 중심으로
현대의 교회의 문제와 비교함.

목차

I. 서론
십일조의 기원
II. 본론
종교개혁과 교육

종교 개혁의 배경
1. 종교개혁 이전의 독일 교육
2. 루터의 교육적 이상
3. 독일에서의 개신교 교육의 발달
4. 칼벵주의와 교육
5. 예수회의 교육체제

III. 결론
한국의 교회의 문제점과 나아가야할 방향

본문내용

II. 본론
종교개혁과 교육

종교 개혁의 배경
종교개혁은 하루아침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중세 말 유럽의 전면적인 변화의 과정 속에서 일어났다. 중세 말부터 인간성 회복을 지향하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교회의 권위는 실추되고 많은 도전을 받기 시작하였다.
독일의 종교개혁을 유발시킨 직접적인 계기는 1514-1517년에 걸쳐 진행된 면죄부 판매였다.
당시 교황청의 사치는 극에 달하고 있었으며, 베드로 사원을 개축하는데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였던 교황 레오10세는 독일 마인츠의 대주교인 알버트로 하여금 면죄부 판매를 승인하였다. 면죄부를 산사람은 죄를 사하고, 신의 은혜로 말미암아 연옥행을 면할 수 있다는 등의
허무맹랑한 교리에 대하여 루터는 1517년 10월31일 비텐베르크 교회 문에 95개조에 달하는 반박문을 게시함으로써 본격적인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다. 루터는 성경 로마서 1장17절을 인용하여, 사람의 구원은 면죄부가 아니라 성서와 개개인의 신앙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음을 천명하고 사면보다는 신앙에 의한 구제를 기원하리라고 하였다.

1. 종교개혁 이전의 독일 교육

종교개혁은 모든 지역에 학교체제가 생기게 하였고 유럽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교육의 권위가 교회에서 국가로 이관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종교 개혁가들은 그들의 운동이 광범하고 궁극적인 사회적 변화를 거의 의식하지 못하였다. 종교개혁은 북부유럽 문예부흥의 산물이며 새로 도입된 교육적 이상은 반세기 이전 지적인 면에서 유럽의 지배적인 세력을 지녔던 인문주의자들의 이상에서 직접 발전된 것이었다. 독일의 여러 공국에서 인문주의가 발전한 것은 무역 도시를 중심으로 독일 고유의 문학운동과 교육 운동으로 인하였다. 당시프라하, 비엔나 대학 등은 원형인 파리 대학에 비해 훨씬 세속적인 정신을 나타내었다. 대학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