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스포츠] 월드컵의 효과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06.28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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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사회와 스포츠] 월드컵의 효과에 대하여.
⧖ 관광효과
⧖이미지개선
⧖ 거리응원이 남긴 광장의 의미
목차
⧖ 관광효과
⧖이미지개선
⧖ 거리응원이 남긴 광장의 의미
본문내용
3월 한 달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WBC가 막을 내린지도 어느새 한 달이 다되어 간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전해지는 대한민국 야구선수들의 연이은 승전보는 불경기로 인해 힘든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 큰 활력소가 되었다. 베네수엘라, 멕시코 등 최고의 야구리그로 불리는 메이저리그 선수가 즐비한 나라들을 잇달아 잡아냈으며, 오랜 라이벌 일본과도 비록 결승경기에서 이기진 못했지만 끝까지 열심히 싸워주었다.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점심시간에 짬을 내 TV가 설치된 곳을 찾거나, 대학캠퍼스에서는 야외에서 합동 응원을 진행하기도 했다. 편의점에서는 TV를 유리창 바깥쪽에서 볼 수 있도록 설치하고 또 파라솔을 설치하는 편의를 제공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었다. 한국은 선수만 야구를 한 게 아니라 성원을 보낸 국민들이 하나로 뭉친 것이다. 얼마 전 개막한 프로야구 역시 WBC 준우승 열기로 야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기장 직접 찾으시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이처럼 스포츠는 우리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그럼 지금부터 2002년 월드컵이 가져온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7년전 여름, 우리는 월드컵에서 4강 신화와 함께 `붉은 물결`의 감동을 연출하면서 세계의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전세계 앞에 펼쳐보인 월드컵은 우리들 자신에게 국가적 위상을 확고히 재정립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준 계기로 역사에 남았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끈 우리 대표팀이 유럽의 강호를 잇따라 격파하고 4강까지 줄달음친 일도 상상조차 못했던 기적이었지만 수백만 시민들이 똑같이 붉은 옷을 입고 길거리에서 "대~한민국"이란 하나의 구호를 외친 일은 `경이` 그 자체였다.
참고 자료
문화일보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