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비판 및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09.06.30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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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 1등을 하였던 고전 세미나 시간에 작성하였던 리포트 입니다.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단순한 책 내용이 아니라 영향과 의의, 시사점, 비판과 한계 중심입니다.
절대 후회하시지 않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목차
1. 저자의 문제의식
2. 접근방법과 결론
○ 접급방법
○ 결론
3. 영향과 의의
4. 한계와 비판
5. 소감
6. 현대 한국사회의 시사점
본문내용
1. 저자의 문제의식
도킨스는 우리에게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그에 의하면 살아 숨쉬는 우리는 사실 태초에서 지금까지 여러 다른 생명체의 몸을 통해 끊임없이 그 명맥을 이어온 DNA의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기계일 뿐이다. 그래서 그는 DNA를 ‘불멸의 나선’이라 부르고 그의 지령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는 모든 생명체를 ‘생존기계’라 부른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보면, 도킨스는 철저히 자연과학적 입장에서 생명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생명을 유전자에 의해 지배되는 생존기계라고 표현함으로써 생명이 가지고 있는 모든 종류의 관념에서부터 자유롭기를 시도한다.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생명의 존엄함이 아닌 통계적으로 바라본 생물 생존패턴의 자료화라고 볼 수 있다. 철저한 관찰을 통한 귀납적 추론으로 그는 생명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이기성을 파헤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 속에서 다루고 있는 수많은 실험과 관찰의 결과는 이제까지 우리가 이타적 이라고 정의했던 내용에 대하여 그것이 실제로는 이기적인 행위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게 서술 되어있다.
2. 접근방법과 결론
○ 접급방법
저서는 전반부에서 문제점과 논의들을 제기하고 책의 서술과정에서 조금씩 반론을 들어 이론을 설명한다. 후반부에서는 그것들이 일관성 있는 하나의 틀로 조목조목 바뀌어간다. 생존기계인 모든 생명체에 대한 이타성은 유전자 단위의 이기적인 태도에서 출발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그래서 타당성을 얻고 긍정적이고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 독자들을 이해시킨다.
○ 결론
저서는 유전자결정론을 옹호하고 있다. 생명현상을 지배하는 것은 종도 집단도 아닌 바로 유전자라고 했다. 이 유전자가 진화적인 전략으로써 이기적인 생존법칙을 쓰는데, 이를 뒷받침해주는 인간은 바로 이 생존법칙을 돕는 로봇기계와도 같다고 주장한다. 저서의 제목<이기적 유전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킨스가 진화의 중요한 단위로 제시한 유전자는 매우 이기적이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유전자의 목표는 계속해서 자신을 남기기 위한 번식이며, 자신의 보존 이외에는 관심이 없다고 들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