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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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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9.07.04
최종 저작일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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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유정의 생애`에 관하여 연도별로 조사-정리한 자요입니다.

목차

<김유정의 생애>
- 김유정 생애의 연대기

본문내용

작가 김유정(金裕貞)의 고향은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증리(실레마을)로 지금의 경춘선 신남역이 있는 곳이다. 몇 대째 춘천 실레마을에 터 잡아 산 유정의 집안은 천 석을 웃도는 부자로 서울 진골(종로구 운니동)에도 백 여간 되는 집을 마련하여 춘천과 서울을 오가며 살았다.

「나의 고향은 저 강원도 산골이다. 춘천에서 한 이 십 여리 가량을 산을 끼고 꼬불꼬불 돌아 들어가면 내닫는 조그마한 마을이다. 앞뒤 좌우에 굵직굵직한 산들이 빽 둘러섰고 그 속에 묻힌 아늑한 마을이다. 그 산에 묻힌 모양이 마치 움푹한 떡시루 같다 하야 동명을 실레라 부른다」
- 김유정의『오월의 산골짜기』(조광, 1936)

김유정은 1908년 1월 1일 본관이 청풍(淸風)인 아버지 김춘식과 어머니 청송 심씨의 2남 6녀 팔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맨 위로 아들이 하나, 그 밑으로 딸만 내리 다섯이나 낳던 끝에 태어난 아들이라 집안 식구들의 관심은 대단했을 것이다. 특히 집안에 여자들이 많아 김유정은 그네들의 눈길 손길에서 잠시 놓일 때가 없었으며 고향 마을에 내려올 때마다 김도사 댁 손자니 김참봉 댁 도련님 등으로 떠받들어졌다.
어릴 때 집안 사람들은 유정을 멱설이라고 불렀다. 멱서리(곡식을 담는데 쓰는 짚으로 만든 그릇) 속에 곡식이 가득 담기듯 재산을 많이 모으란 뜻에서 그런 아명을 주었을 것이다.
김유정이 최초로 가졌던 열등감은 자신이 심하게 말을 더듬는다는 것이었다. 휘문고보 2학년 때 눌언교정소에 다니면서 고친 뒤 흥분한 경우 외에는 별로 말을 더듬지 않았지만 그 말더듬는 일을 의식해서인지 그는 평소 남들한테 과묵한 모습으로 비쳐졌다.
김유정은 일곱 살 어린 나이에 커다란 절망과 만나야 했다. 둘째 아들 유정을 낳고 곧바로 딸 하나를 더 낳은 뒤 시름시름 앓던 어머니가 훌쩍 세상을 떠났던 것이다.
어머니의 삼년상도 치르기 전인 2년 뒤에 아버지마저 돌아가셨다. 아직 죽음의 의미가 제대로 잡힐 나이가 아닌 때에 부모를 모두 잃은 유정은 그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었다. 누이들을 비롯한 집안의 많은 여자들은 그를 연민의 손길로 에워 쌓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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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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