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기업을 찾아서 이채원의 가치투자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09.07.20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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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투자 자산운용 CIO 이채원씨 가치투자 요약본입니다.
목차
생활속의 발견
한국의 코카콜라를 찾아서
아쉬움을 많이 주는 동서
5.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
본문내용
가장 중요한 건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 그럴러면 일단 돈을 잃지 말아야 한다. 돈을 잃으면 재기전을 치를 수 없는 곳이 투자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겁쟁이가 되고 의심병 환자가 되었다. 돈을 벌려는 마음을 버리고 돈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자 자연스레 수익이 따라왔다.
CEO로 만날 때도 ‘ 저 사람 혹시 부풀려서 얘기하는 건 아닐까?’ 하고 의심부터 하게 된다. 가치투자는 ‘패자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실수를 하지 않는 자가 승리한다. 종합주가지수가 40~50% 떨어졌을 떄 나는 10% 떨어졌다고 좋아하지 않는다. 오히려 40~50% 올랐을 떄 10% 이익을 보는 편이, 그러니 조금 덜 벌더라도 손해를 보지 않는 것, 한마디로 ‘돈을 잃는 것이 죽도록 싫은 사람’이다.
솔직히 말하면 수익률 측면에서는 모멘텀 투자다. 장래에 오를 것 같으면 사고 내릴 것 같으면 파는 방법이다. 시장의 흐름을 예측해 정확히 변곡점을 짚어낼 수 있다면 은 시간에 큰 수익을 낼 수있따. 그러나 나는 꼭 결과가 좋지 않았다. 이론대로 행동하고 기계처럼 차갑게 감정을 다스리기만 하면 절대로 깨질 수 없는 것이 가치투자 방식이다.
생활속의 발견 사양산업이고 비전이 보이지 않는 탓에 소규모 기업들이 모두 망해 버렸다. 그래서 국내에 남은 기업은 동아타이어와 흥아타이어 정도 였따. 경쟁자가 없어졌으니 자연스레 단가 인하 압박도 없고 가격 결정권도 갖게 되었다.
삶 그 자체에 투자하라. 나는 소비자, 즉 사람들과 함꼐 숨쉬면서 성장하는 기업을 좋아한다. 필수 소비재와 의식주 관련 기업이나 제약회사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전형적인 예다. 이들 회사는 소비자의 기호가 변하더라도 그에 맞게 변화한다. 유한양행 같은 회사를 생각해보자. 유한 킴벌 리가 만드는 휴지나 생리대 등은 인간이 살아있는 한 계속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소비자들의 소득이 늘고 기호가 바뀌면 회사는 그에 맞게 고급제품을 내놓는다.
음식료회사도 성장형 가치주로 분류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