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저널리즘의 미래와 가능성, 한계

소개글

1인 블로그 시대, 새로운 매체로 불릴 만한 블로그.

이를 통한 보다 진보적이고, 긍정적인 저널리즘의 가능성과 한계를

다양한 참고문헌과 자료로 짚어보는 리포트다.

목차

1. 서론
2. 블로그 저널리즘?
(1) 일반론적 정의
(2) 성공사례 <케이스 스터디>
3. 블로그 저널리즘의 현재
(1) 대안매체로서 블로그 저널리즘
(2) 블로그 저널리즘에 회의적인 시각
4. 블로그 저널리즘의 미래와 가능성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미디어몹(www.mediamob.co.kr)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블로그 저널리즘을 표방하고 2004년 출현한 이 사이트는 ‘블로그 미디어를 내세우며 블로그 저널리즘을 추구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여타 다른 블로그를 제공하는 사이트처럼 개인 블로그 공간을 제공하지만 다른 사이트들과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 바로 미디어몹의 메인화면이다. 첫 페이지만 보면 미디어몹은 그냥 뉴스사이트처럼 보인다. 시사, 스포츠,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주제의 머리기사들이 화면을 가득히 매우고 있다. 그러나 이 기사들은 기자들이 작성한 것이 아니다. 모두 블로거들이 쓴 글이 자동편집 시스템에 의해 메인 페이지에 게재된 것이다.
이런 사회현상을 빗대 블로기즘(Blogism)이란 단어가 탄생했다. 이는 블로그(Blog)와 저널리즘(Journalism)을 섞어 만든 새 말이다. 신조어답게 아직 그 의미가 명확하지는 않다. 다만 ‘블로그를 활용한 저널리즘’ 혹은 ‘블로그로 실현되는 새로운 저널리즘’ 정도의 의미로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핵심은 블로그와 저널리즘의 연관성이 그만큼 높다는 것이다.
이처럼 미디어몹 같은 사이트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에서도 블로그의 미디어적 특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블로그를 활용해 뉴스를 생상하고 또 소비하고 있다. 저널리스트와 비슷한 개념으로 인식돼 있는 블로거(Blogger)들도 있다. 이들은 신문에의 칼럼니스트처럼 꾸준히 칼럼을 연재하는 블로거들도 많다. 또한 기존의 매스미디어들이 보도하지 못하는 소식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보도’하기도 한다.
블로기즘은 인터넷이 갖는 수많은 장점을 통해 수업시간에 배운 공공저널리즘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가 스스로 인터넷과 블로그를 통한 공론장을 제공하고 기존의 언론이 외면한 참여를 이끌어 낼 대안 미디어라는 의미에서다. 지금까지의 전통적 매체들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만을 수행하고, 제공하는 정보 역시 언론사라는 조직의 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하지만 블로그는 이와 반대다. 블로그에서 정보의 흐름은 일방적인 ‘전달’이기 보단 쌍방향적인 ‘대화’에 가깝다. 또 ‘1인 미디어’라는 측면에서 블로그는 개인의 목소리가 조직의 목소리에 묻히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블로그를 미래의 미디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블로그 저널리즘의 현황과 현재는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블로그 저널리즘이 현재 갖고 있는 문제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앞으로 블로그가 대안 매체로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성공하려면 필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


2. 블로그 저널리즘?

(1) 블로그 저널리즘의 일반적 정의

블로그는 저널리즘으로서 다양한 정의가 내려지고 있다. 정의마다 어느 하나의 특색을 강조하는 것으로서 우리는 다양한 정의들 속에서 새로운 저널리즘으로서 블로그의 모습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1. 김영주, ｢블로그 :1인 미디어의 가능성과 한계｣, (서울 : 한국언론재단, 2005)
2. 김주윤, `국내 `블로그(Blog)`의 특성에 관한 연구 : 저널리즘 기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서울 : 한국외국어대 대학원 2005)
3. 지정용, `블로그의 저널리즘 기능 연구 : 블로그 컨텐츠 인용보도 분석을 중심으로`, (서울 :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2005)
4. 최진순, ‘블로그 저널리즘의 명암 - 의제설정과 아마추어리즘으로 차별화 해야’, <신문과 방송> 2004년 4월호, pp. 132-135.
5. 이상현, ‘할 말 있는 사람은 블로그로’, <신문과 방송> 2005년 2월호, pp. 140-143
6. 서명덕, ‘Web2.0과 한국의 블로그 저널리즘’, <국회도서관보>44권 제8호 통권 339호, 2007년 8월호, pp. 22-28.
7. 존 노튼(John Naughton), `뿌리내리고 있는 블로거든-언론인들은 블로그에 부정적이어서는 안 된다`, <MediaWorldWide> 2005년 7월호, pp. 2-3.
8. 권화섭, ‘블로그 신저널리즘론 - 언론의 달갑지 않은 참견꾼 블로거’, <MediaWorldWide> 2005년 9월호, pp. 28-34.
9. 백병규, `블로그 저널리즘 - 블로그는 과연 새로운 대안 매체인가?`, <MediaWorldWide> 2003년 12월호, pp. 18-23.
10. 정봉근, ‘블로그 저널리즘 - 엄격한 저널리즘 기준 적용은 시기상조’, <MediaWorldWide> 2003년 12월호, pp. 24-26.
11. 머니투데이, ‘대선 또하나의 변수 `블로그 스피어(sphere)’, 2007년 10월 31일자
12. 내일신문, ‘대학생 기자들이 농업·농촌에 새 기운 불어 넣는다’, 2007년 10월 26일자
13. 경향신문, ‘조선일보 노동부 기자실 1년 출입정지’, 2006년 1월 9일자

인터넷 사이트

1. 미디어몹 (http://www.mediamob.co.kr)
2. 블로그정글
http://blogjungle.stoo.com/NewJungle/ContentListByCategoryID.aspx?MainCateID=2)
3. 최진순 기자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soonchoi?Redirect=Log&logNo=100017396639)
4. 가슴에 돋는 칼님의 블로그
(http://www.mediamob.co.kr/kino/Blog.aspx)
5. Flyhigh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milgaru0803/597154)
6. 미디어오늘, ‘국민·스투·미디몹 연합 ‘블로그 정글’ 공식오픈’, 2005년 5월 17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10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