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정서법 개념 및 예정리(형태소, 단어, 된소리 되기 등...)
- 최초 등록일
- 2009.09.0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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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대학교 김영선 교수님께서 내주신 개념정리 리포트입니다.
국어에서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들이 자세한 설명과 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목차
1. 형태소
2. 단어
3. 된소리되기(경음화)
4. 구개음화 현상
본문내용
(1) 형태소
㈎ 개념: 일정한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
(여기서 의미는 어휘적 의미와 문법적 의미를 모두 포괄한다. 어휘적 의미는 실사의 의미이고, 문법적 의미는 조사나 어미와 같은 허사의 의미이다.)
예> ‘하늘이 맑다’ → 하늘, 이, 맑-, -다
㈏ 종류
㈀ 자립성의 유무에 따라
① 자립 형태소 : 혼자 독립해서 단어가 될 수 있는 형태소
② 의존 형태소 : 반드시 다른 형태소와 결합하여야만 문장에 쓰일 수 있고 단어가 되는 형태소(조사, 용언의 어간과 어미, 접사)
㈁ 의미에 따라
① 실질 형태소 : 구체적인 대상이나 구체적인 상태를 나타내는 실질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형태소 예> 하늘, 맑-
② 형식 형태소 : 형식적인 의미만, 즉 문법적 의미만을 나타내는 형태소(조사, 어미) 예> 이, -다
㈐ 이형태(異形態)
개념 : 하나의 형태소이나(의미 동일) 환경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는 것
㈀ 음운론적 이형태 : 앞뒤의 음운에 따라 나타나는 이형태
예> ‘이/가’, ‘을/를’, ‘로/으로’, ‘시/으시’
→선행하는 음운이 모음이냐 자음이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으’를 매개모음으로 보는 입장도 있음)
㈁ 형태론적 이형태 : 연결되는 형태소 자체에 의해서만 설명되는 이형태
예> 과거시제를 나타내는 ‘였/었’ →‘-었-’이 기본 형태이지만, 특별히 ‘하-’ 어간 뒤에서는 ‘-였-’으로 바뀌게 된다. 명령형 어미 ‘거라/너라’ →‘-거라’가 기본 형태이지만, 특별히 ‘오-’에서만 ‘-너라’로 바뀌게 된다.
2. 단어
㈎ 개념: 자립할 수 있는 말이나, 자립할 수 있는 형태소에 붙어서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말.
그러므로 ‘하늘’과 같은 자립 형태소는 그대로 하나의 단어가 되고, 의존 형태소인 ‘맑-’, ‘-다’는 ‘맑다’처럼 서로 어울려야 비로소 하나의 단어가 된다.
※ 음운은 최소 의미 변별 단위, 형태소는 최소 의미 단위, 단어는 최소 자립 단위, 어절은 문장의 구성 성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