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을 듣고 이에 대한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9.09.06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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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음악 이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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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통 라디오 다시 듣기가 유료가 많아서 힘들었는데 3개월 기간까지 얼마든지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양질의 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었고 청취자들을 배려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한국 음악의 이해라는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결코 알지 못했던 곳이었을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음악이라는 타이틀이 내게 강하게 다가온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다. 나는 미식가라서 먹는 것도 가리지 않고 잘 먹고, 노래도 굉장히 사랑해서 장르의 틀에 갇히는 편이 아니다. 그래서 국악이라고 하는 것도 얼마든지 거기에 담긴 그것만의 멋을 느끼고 향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내 생각과 달리 내가 참 서양식 현대 음악에 많이 물들었다고 느꼈다. 판소리나 기타 국악들이 너무 낯설고 아름다움을 느끼기 힘들었던 것이다. 지루하기도 했다. 한국인으로서 약간 부끄럽기도, 이런 나에게 실망스럽기도 했다.
나는 정지영 스위트 뮤직 박스를 꽤 듣곤 했는데 보통 라디오는 목소리만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편안한 음색을 선호하는 듯하다. 근데 이 라디오 진행자 여성분은 아주 발랄하고 애교 있는 통통 튀는 목소리였다. 음색 변화도 아주 다양하게 자유자재로 구사하였다.
그리고 라디오 작가분도 참 수고 많으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취자들의 참여가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켜준다는 것을 느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하는 쌍방향 커뮤니티라 세상 참 좋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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