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초보 외환투자 따라잡기
- 최초 등록일
- 2009.09.24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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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쌩초보 외환투자 따라잡기
200만 원으로 1억 원을 굴리는
한국외환협회. 매일경제신문사. 2008.10.31
서평입니다
목차
1. 외환
2. 분석방법
본문내용
1. 외환
이 책은 FX 마진 거래에 대한 입문서다. 책은 쉽게 쓰여 있어 초심자가 이해하기에 좋다. 외환을 중개물로 하는 선물거래회사가 개인들에게 환율을 거래하는 장을 만들어 놓고 중간에서 거간비를 뗀다. 이게 수익모델이니 많은 개인이 달라 붙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 책이 그 시장에 대한 일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흥미를 끌게 하여 시장을 더 키워보겠다는 의도이리라. 의도는 차치하고 우리는 이 책에서 FX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지식이 돈이 된다고 하니 실제 FX 마진 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개념은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외환 시장은 국가간 주식시장과 비슷하다. 그 나라의 경제가 강해지면 통화가 강해지고 약해지면 통화가 약해진다. 그 나라의 부를 환율이라는 지표로 판단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그렇게 많지 않으며 미국 달러를 쓰는 나라도 있고 미국 달러에 자국 통화를 페그 하는 나라도 많이 있다. 우리나라는 변동환율제이지만 외환당국이 일정부분 통제를 하고 있기는 하다.
우선 이 책이 목표로 하는 FX 마진 거래에 대해 알아보자.
FX 마진 거래란 약간의 자본금 (국내의 경우 최소금액 약 2백만원)을 금융기관에 담보로 위탁하고 자본금의 50~100배인 자본의 운영권 (국내는 200만원 * 50배 = 약 1억원)을 위임받아 국제외환 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등의 통화를 매수, 매도를 하여 환차익을 발생시키는 새로운 금융거래 방식이다.
(1) 여기서 중요한 것이 레버리지다. 돈을 조금 타고도 많은 돈을 활용할 수 있다. 돈을 빌리지 않고도 거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매력이다. 한국시장에서는 50배를 할 수 있다. 1원이라는 증거금을 타 놓고 50원을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돈이 없는 소액 거래자들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돈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통화가 비쌀 때 나온다. 그러니 싼 통화를 잡아서 강해졌을 때 팔면 된다. 통화 중개회사는 투자자가 소규모의 자금을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하고 거래수수료를 지급하기 때문에 투자금의 50배에 달하는 FX마진 거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쌩초보 외환투자 따라잡기
200만 원으로 1억 원을 굴리는
한국외환협회. 매일경제신문사. 200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