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시장경제A+]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비판적 고찰
동일제목으로 레포트도 있어요 ^ ^
목차
서론
전경련의 역할
사용자단체로서 전경련의 성격
이익집단으로서의 전경련에 대한 분석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전경련에 대한 견제기구로서의 공정위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전국경제인연합회(The Federation of Korean Industries, FKI, 이하 전경련)는 민간경제인들에 의해 설립된 민간종합경제단체이다. 1961년 8월 ‘한국경제인협회’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고, 1968년 3월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하였으며,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전경련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함께 경제4단체로 불린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특별법에 의해 설립·운영된 데 비해, 전경련은 민간경제인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설립된 경제단체로 주요 대기업과 업종별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되었다는 특징을 가진다. 즉 전경련은 대기업을 비롯한 거대 경제주체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익단체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스스로도 이를 부정하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전경련은 같은 경제단체이지만 노사문제 협의를 주목적으로 기업의 노사문제를 전담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와는 그 성격을 달리하고 있다.
전경련의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관련 정책결정과정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주요 목표의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 또한 ‘자유시장 경제 실현,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환경 개선, 회원서비스 확대와 경제계구심체역할수행, 글로벌 민간경제협력 선도, 기업시민의 역할 선도’ 라는 미션을 제시함으로써 이익단체로서의 성격을 명확히 하고 있다.
2009년 4월 21일 현재 전경련의 회원(사)은 일반회원 402개사, 단체회원 65개사, 명예회원 5개사 등 총 472개사이며, 이는 외자계 기업 15개사도 포함한 수치이다. 전경련의 회장단은, 대한민국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재계의 자발적 의사결정기구로 기능하고 있다. 전경련의 회장직은 이런 상징적·현실적 중요성만큼 부담도 큰 자리여서 초창기와 달리 기피되는 추세이며, 조석래 (주)효성 회장이 31대 (2007. 3. ~ 2009. 2.)에 이어 32대 회장직을 연임하고 있다. 현재의 회장단은 회장 1인과 1인의 상근부회장을 포함한 22인의 부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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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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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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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시장경제팀, 2008년 12월 15일 보도자료.
전경련 대외협력팀, 2009년 3월 19일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