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심술궂은 곰) 비평 및 감상문

소개글

아동문학(심술궂은 곰) 비평 및 감상문입니다.
지도안까지 작성하여 제가 직접 만든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소개
1. 표지
2. 줄거리
Ⅱ. 문학비평적 관점
1. 곰이 나타내 주는 교훈
2. 여우가 나타내주는 교훈
3. 우화로서의 가치
Ⅲ. 초등 문학 교육과정에서의 설계 및 실행
1. 설계 및 실행 과정에서의 활용가치
2. 설계 및 실행(창의성 계발 학습 모형)
Ⅳ. 교사로서의 생각

본문내용

Ⅰ. 소개
1. 표지
‘심술궂은 곰’은 우도 바이겔트 글, 크리스티나 안드레스 그림, 유혜자 옮김의 동화이다. 오른쪽 그림이 ‘심술궂은 곰’의 표지이다. 고슴도치를 귀찮게 하고 있는 곰이 있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슴도치, 토끼, 두더지, 산쥐 등 곰의 친구들이 있다.
그림과 제목으로 미루어 곰이 친구들을 괴롭히는 내용일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그림이 사실적이면서도 각각의 동물들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각 동물들의 기분이 잘 드러내는 행동을 귀엽게 그리고 있어 아동들의 흥미를 끄는데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2. 줄거리
이야기는 햇볕이 내리쬐는 한낮에 숲 속 동물들이 모여 노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곰이 온다는 소리를 듣자, 모두들 싫어한다. 왜냐하면 곰이 등장하면 항상 똑같은 일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토끼의 귀를 귀찮게 만지작거리고, 고슴도치에게는‘학교에 잘 다니냐’고 물어보고, 두더지가 열심히 만든 성을 깔고 앉고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꿀벌이 열심히 모아놓은 꿀을 마음대로 먹어버린다. 아무리 싫다고 해도 곰은 항상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이렇게 화가 난 친구들을 늘 달래는 건 여우다. 이번에는 참다못한 숲속 친구들이 역으로 곰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곰이 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곰을 대한다. 상대방을 잘 배려하지 못하는 곰의 미련함을 슬쩍 지적해주려는 것이다. 곰은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고, 친구들에게 사과한다. 그리고 곰과 친구들은 사이좋게 잘 지낸다.

Ⅱ. 문학비평적 관점
1. 곰이 나타내 주는 교훈
곰은 숲의 다른 동물들, 즉 토끼, 두더지, 고슴도치, 너구리, 여우 등의 친구들을 귀찮게 한다. 너구리와 고슴도치에게 늘 똑같은 말을 하고, 토끼의 귀를 만지고, 꿀벌의 꿀을 먹고, 두더지의 집을 망가뜨리는 등 친구들이 아무리 싫다고 해도 곰은 항상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 곰이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려고 의도한 것은 아니다. 단지 자신의 행동이 친구들의 반감을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심술궂은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