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 신해혁명과 중화민국의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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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본문
Ⅰ.혁명운동의 흥기
1. 손문과 흥중회
2. 유일학생혁명운동의 성장
Ⅱ. 국외에서의 혁명운동의 발전
1. 중국 동맹회의 성립과 삼민주의의 전개
2. 동맹회의 무장봉기와 분열
Ⅲ. 국내에서의 혁명운동의 발전
1. 청조의 신정과 입헌운동의 전개
2. 국민적 대중운동의 발흥과 농민투쟁의 격화
Ⅳ. 신해혁명의 전개
1. 무창 봉기와 원세개의 등장
2. 중화민국의 성립
3. 신해혁명의 좌절
결론
신해혁명의 성과와 의의
주석
참고문헌

본문내용

1911년 10월에 만청왕조의 이민족 지배와 2천여 년에 걸친 전통적 황제지배체제를 무너뜨리고 아시아 최초의 공화국인 중화민국이 수립된 변혁을 흔히 신해혁명이라고 부른다. 신해혁명을 현대사의 기점으로 보는 관점은 전제주의적 봉건체제로부터 해방을 통하여 청조의 타도와 공화제 정부의 수립을 이룩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로 이루어진 중화민국은 이른바 '반식민지 반봉건사회'라 불리는 근대 중국사회의 구조 자체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런 변화를 수반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신해혁명은 그 성공보다는 실패의 측면이 강조되면서 '실패'하거나 '불철저'한 혁명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해혁명의 연구는 중국은 물론 일본이나 구미의 중국근대사 연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것은 신해혁명과 그것이 남긴 역사적 과제의 계승을 둘러싸고 각기 그 정통적인 후계자임을 자처하는 중국과 대만 측의 경쟁이라는 '정치적'인 문제를 제쳐놓더라도 신해혁명 자체가 20세기 중국사회의 변동이라는 거대한 '혁명'의 기원 내지는 출발점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간주되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서 중국현대사의 시발점으로 꼽히는 신해혁명의 성격을 '혁명'과 '변혁'의 두 논제로 요약해 볼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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姬田光義, 阿部治平 外 『중국 近現代史』 (일월서각,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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