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주거환경 - 임포스터
- 최초 등록일
- 2009.10.10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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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속 주거환경에 관한 주제로 작성한 Report입니다
영화는 임포스터를 보고 썼으며
간략한 줄거리와 임포스터에 나와있는 집을 관련으로
미래의 주거환경에 대해 간단하게 요약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사람의 안구, 즉 홍채를 복사할 수 도 없을뿐더러 수많은 시스템에 짜여진 CCTV와 보안 경비를 어떻게 뚫을 수 있을 것인가? 미래의 집은 또한 화제가 날 우려도 없다. 화재가 나면 자동으로 화재 보호막이 나와 90% 이상의 화제 보존 율을 보일 것이다.
이 영화의 배경은 2079년이다. 그리 멀지 않은 미래다. 근 몇 년간 얼마나 많은 과학이 발전하여 그에 따른 집이 얼마나 바뀔지 모르는 일이다. 솔직히 지금 과거를 돌아보면 그런 곳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 물론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과거에서 지금 사는 모습을 본다면 하나부터 열까지 입이 쫙 벌어질 일들이겠지만. 미래도 그럴 것이다. 우리가 생각 하는 주거환경이 180도 달라질 지도 모른다. 옛날의 생각했던 주거의 개념은 더 이상 주 (住) 살다의 개념이 아닐 지도 모른다. 오늘 날에도 그렇듯이 주거환경은 자신을 빚춰주는 거울과도 같다. 더 좋은 집, 더 큰 집을 바라는 것이 오늘날 사람들의 인식이고 현실이다. 옛날처럼 말 그대로 의식주만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란 것이다. 그와 함께 두려운 것은 이웃. 옆집아저씨, 옆집아줌마라는 개념이 사라질까봐. 그럴지도 모른다. 오늘 날만해도 그러하듯이 우리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전혀 관심이 없다. 미래의 주거환경이 바뀌고 변하면서 몰인간적인.... 삭막한 인간관계가 형성될지도 모른다. 주거가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은 무한하다. 이웃과 안락한 주거환경, 자신을 내세울 수도 있고, 한없이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 수도 있다. 영화 속에서처럼 말만 하면 이루어지는 집이 정말 편안함을 가져다주겠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스럽기도 하다. 인간이 해야 할 일이 점점 사라지는 것이니까. 전부 로봇과 자동화되어가는 시스템에게 빼앗기고 있다. 자기만의 편안한 공간이라 자부하는 집에서 조차 자신의 자리를 뺏겨 갈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니 미래의 집이 정말 좋고 부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원시시대 동굴의 주거 개념처럼 그저 동료들과 가족들 친척들과 함께 ‘살다’는 개념에 짜인 주(住)의 모습으로 돌아가긴 힘들지 모른다. 그렇지만 우리는 항상 되뇌어야 할 것이다. 진정한 주거의 의미란 무엇인가.... 를 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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