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과 압구정 문화의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02.04.04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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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압구정과 홍대 문화를 비교한 소논문으로 A받았던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본 론I.압구정과 홍대 앞 문화의 생성 배경과 발전 모습
1.압구정의 어제와 오늘
2.홍대 앞의 어제와 오늘
본 론II.두 문화의 특성 분석
1.문화적 특성
1)압구정 문화 -서울의 금싸라기 명소
2)홍대 앞 문화 -예술과 언더 문화의 상징
2.상권별 특성
1)압구정 상권
2)홍대 앞 상권
본 론III.압구정과 홍대 앞 문화의 특성 비교
결 론: 압구정과 홍대 앞 문화의 발전방향 모색
본문내용
서론
1990년대부터 소비귀족을 만들고 놀이의 유행을 창출하던 특정한 거리를 하나의 이미지로 보면서 그 거리에 문화라는 말을 붙이기 시작했다. 새롭게 대두하는 유흥 문화를 지칭하기 위해 그 지역의 이미지를 빌려쓰는 것이다. 90년대 초반 '압구정동 문화'라는 말이 회자됐다. 대규모 대형 아파트가 들어 선 압구정동은 풍요를 상징한다. 십자도로에 단정한 가게, 화려한 네온사인은 분명 뜨내기 방문객이 기 죽도록 한다. 그리고 그 곳의 사람들은 무언가 있는 듯한 이미지를 풍기며 그들만의 티내기(Distinction)전략을 마음껏 내세우고 있다. 오렌지족을 이야기할 때면 늘 실체처럼 등장하는 것은 눈으로 확인하면서 걸어다닐 수 있는 압구정동의 거리였고 많은 사람들의 체험을 거쳐 그 곳의 이미지는 '압구정동 풍'이라는 말로 퍼져갔다. 이어 90년대 중반 홍대 입구 주변에 특색 있는 카페가 하나 둘씩 들어서면서 '홍대 앞 문화'라는 표현이 나타났다. 10여 개 라이브 클럽이 밀집된 그 거리에 가면 CD로 듣던 인디 음반밴드들이 태연하게 어슬렁거린다. 일상적이지만 또 굉장한 볼거리이다. 사소한 신비라고 할까. TV에서 줄기차게 나오던 문제의 그 거리를 , 시애틀 대로나 에펠 탑 아래를 걷는 듯 내가 걷고 있는 것이다. 특색 없고 각박한 서울에서 동네 하나가 온통 미술이나 음악의 분위기가 주도하여 이루어졌다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참고 자료
1.http://www.cityfree.co.kr
2.조혜정(1992)<압구정동:유토피아 디스토피아>(현실문화연구)pp.46-47
3.http://wecon.ns.wecon.co.kr
4.http://www.delcoi.com
5.http://my.netian.com
6.http://my.miriman.co.kr
7.http://gu.kangnam.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