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 최초 등록일
- 2009.10.16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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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정무역에 대한 사례와 사진자료들
그리고 공정무역을 통해 변화되는 소비자의 시각
목차
공적무역??
-파키스탄의 축구공 만드는 아이들
◇한국 YMCA의 공정무역 커피인 ‘피스커피’
#공정무역 초콜릿·설탕도 있다
◇희망을 말하기 시작한 순간
-소비를 통한 희망의 메세지
-원조가 아닌 무역을
본문내용
공정무역(fair trade)??
공정무역이란 선진국과 저개발국 사이에 불공정한 거래를 막고 제3세계 생산자들이 만든 물건을 제값에 직거래함으로써 원조 대신 경제활동을 통해 빈곤 문제를 해결하자는 운동이다. 제3세계의 가난하고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것이다.
-파키스탄의 축구공 만드는 아이들
아시다시피 파키스탄의 시알코트Sialkot 지방은 전 세계 축구공의 절대 다수를 수작업으로 생산해 내고 있는 지방으로서 월드컵 등 국제적인 행사가 있을 때는 잠깐씩 집중적인 미디어와 세계 여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축구공 생산에 얽힌 아동 노동과 노동력 착취의 뿌리 깊은 문제들은 시알코트와 파키스탄 축구공이 공정무역 운동의 초기 대상 중 하나가 되게 했고,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생산자 조합의 공장들은 축구공 생산 과정의 어두운 그늘을 하나 둘씩 없애 왔습니다. 이러한 공장에서 일하는 부모를 둔 어린이들, 더 이상 학교를 빼먹고 축구공에 바느질을 하지 않아도 되는 어린이들의 꿈이 실린 축구공을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의 꿈과 연결시켜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캠페인입니다.
공정무역으로 거래되고 있는 바나나. 공정거래 마크가 선명하다.
◇한국 YMCA의 공정무역 커피인 ‘피스커피’
#‘착한 커피’의 조용한 돌풍
커피라는 단일 제품을 놓고 봤을 때 저개발국의 커피 재배 농민이 1㎏의 원두를 팔고 받는 돈은 100원 안팎이지만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 팔리는 커피 소비자 가격은 200배 가까이 뛰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력을 지닌 선진국 기업의 요구에 따라 생산자들이 경쟁적으로 상품을 헐값에 넘기기 때문이다.
커피는 세계 공정무역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이고, 국내 공정무역 시장에도 가장 먼저 도입됐다. ‘아름다운가게’는 2006년부터 네팔에서 1t의 공정무역 커피를 수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총 60t을 수입할 정도로 매년 200∼300%씩 성장을 거듭했다. 한국YWCA는 자체 홈페이지나 커피숍을 통해 판매해오던 공정무역 커피를 올해부터 전국 신세계 이마트와 CJ 올리브영 매장을 통해 판매하면서 메이저 유통망을 확보했다.
참고 자료
[출처] [한국공정무역연합 뉴스레터] 제 5호 (한국공정무역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