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윤리 유전자 조작 실험 문제 / 유전자 조작 문제 사례 분석분석 // 영화 엑스파일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10.27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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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구윤리 유전자 조작 실험 문제 / 유전자 조작 문제 사례 분석분석 // 영화 엑스파일 분석
목차
Ⅰ. Introduction
Ⅱ. Main Subject
- <<엑스파일 : 나는 믿고 싶다(2008)>> 리뷰.
- 과학자의 책임
- 연구윤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역사적 사례
- 과학자들을 무조건 비판할 수 없는 이유
Ⅲ. Conclusion
Ⅳ. Reference
본문내용
Ⅰ. Introduction
⇒ ‘연구 윤리’ 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바로 생각나는 과학자 한명이 있을 것이다. 바로 2005년 말에 줄기세포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황우석 박사다.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이슈가 되었던 일이라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을 나름 분석해 놓은 인상적인 기사가 하나 있었는데 거기서는 이렇게 말했었다.
지난 80년대 후반부터 20년 가까이 계속된 이공계 기피 현상은 오랜 가뭄처럼 타들어 가면서 ‘이상 건조한 기후’를 형성해 10년 뒤의 미래에 국민을 먹여 살릴 기술을 걱정할 지경이 됐다. 정부와 언론이 부추긴 노벨과학상에 대한 집착은 온 국민이 스타과학자의 등장을 열망하게 만들어 ‘고온건조한 기후’로 달아올랐다. 과학기술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대통령의 관심으로 부총리급 부서로 승격한 과학기술부는 온갖 땔감과 기름을 준비하면서 ‘과학기술중심사회’의 불꽃을 지필 좋은 재료를 찾고 있었다.
이 절묘한 시기에 ‘우리의 영롱한 무균 황우석’은 영웅으로 등장했다. 복제 젖소 ‘영롱이’, 장기이식용 무균 돼지, 광우병 내성 소, 복제 개 ‘스너피’를 탄생시키고 백두산 호랑이까지 복제하겠다고 선언한데 이어 인간배아 복제로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성과를 이뤄, 그야말로 연전연승의 개선장군처럼 대접받았다. 선진국의 유명한 과학자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 과학기술계에서 이 같은 ‘가문의 영광’은 MBC PD수첩과 젊은 과학자들의 집요한 추적 끝에 온 국민이 경악하는 ‘가문의 위기’로 뒤바뀌었다. 황 교수는 바로 ‘황 교주’라 불렸다. 참여정부가 그토록 자랑하던 ‘과학기술중심사회’의 대표적인 실적은 국정감사거리로 전락했다.
(이상 발췌 : ‘The Science’ 기사)
학교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자유가 없다면 ‘죽은 시인의 사회’가 되듯, 진리를 탐구하는 과학자에게 진실을 기대할 수 없다면 ‘죽은 과학자의 사회’가 될 것이다.
참고 자료
➀ MOVIST(무비스트) -> http://www.movist.com
➁ The Science (기사 참고)
➂ 과학동아 2008년 3월호.
➃ 생명의학 연구윤리의 사례연구 (저자 : 티모시 F.머피, 출판사 : 서광사)
➄ 줄기세포 연구윤리의 어제와 오늘(저자 : 박은정 외, 출판사 : 세창출판사)
➅ http://www.grp.or.kr(좋은 연구) - 연구 윤리정보 교육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