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스미스의 저서 문화이론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9.10.29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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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필립 스미스의 저서 문화이론을 1장부터 14장까지 A4 1장 분량씩으로 각각 요약하였습니다.
목차
<제 1 장> 고전 사회 이론에서의 문화
<제 2 장 > 탈코트 파슨스 : 문화 그리고 사회 통합
<제 3 장> 서구 막스주의: 이데올로기로서의 문화
<제 4 장 > 상징적 상호 작용론, 현상학, 민속방법론 : 행위로서의 문화
<제 5 장> 뒤르껭주의자들 : 의례, 분류 체계 그리고 성스러운 것
<제 6 장> 구조주의와 기호학적 문화 분석
<제 7 장> 포스트구조주의적 전환
<제 8 장 > 문화, 구조 그리고 행위 수행: 통합을 위한 세 가지 시도
<제 9 장> 영국 문화 연구
<제 10 장 > 문화의 생산과 수용
<제 11 장 > 텍스트로서의 문화: 서사와 해석학
<제 12 장 > 문화와 자아에 대한 정신분석적 접근
<제 13 장> 포스트모너니즘과 포스트모더니티에 대한 문화 분석
<제 14 장 > 포스트모던과 포스트구조주의 비판 이론
본문내용
<제 14 장 > 포스트모던과 포스트구조주의 비판 이론
대부분의 경우 포스트모던 철학은 인간의 진보, 이성, 보편주의, 과학에 대한 낙관적인 신념에 대한 비판에 매달려있다. 모더니티는 질서의 꿈을 가지고 있었고 통제, 규칙, 범주화에 집착하고 있었고 범주화를 통한 질서를 만들어 내면서 또한 이항 대립을 생산했다. 타자를 구분하는 결과를 낳았던 것이다. 타자는 이항 대립에서 긍정적인 항에 속하지 못하고 권력과 통제에 종속되어야 했다. 결국 포스트모던의 저술들은 총체성 혹은 총체주의에 대해서 비판하게 된다.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대개 분절, 차이 그리고 지역적인 것을 이해하려고 하고 이에 민감히 반응하는 것은 위험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익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권력, 지식에 대한 푸코의 비판에 의지하면서 과학이 규율의 담론을 지지하는 이데올로기로 작용한다고 주장한다. 포스트모더니즘에 있어서 과학에 대한 비판은 상대주의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푸코에 의하면 지식인들이 밝혀야 할 많은 경쟁적인 진리가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 포스트모던 문화 이론가들은 자신을 해석가로 생각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선호한다. 그들은 자신들을 과학자가 아니라 생각의 공개적인 교환과 건강한 성찰적 비판을 북돋우는 담론의 담지자들로 여기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스트 이론가들은 보편적인 가치, 방법, 관점에 기초하여 사회를 조직하거나 이해하려는 시도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다. 가치를 창조하여 한정적인 원리 또는 진리를 만들었던 모더니스트들의 노력을 그들은 토대주의라고 비난한다. 막스주의 자유주의, 기능주의, 구조주의 등은 제각각 독특한 방법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토대주의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아주 일반적인 비판은 포스트모던 사회철학이 무모한 비판적, 해체적 기능이 되고 말 것이라는 점이다.
참고 자료
필립 스미스 저| 문화이론 - 사회학적 접근| 이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