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ft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11.0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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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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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들을 할까?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할 일에 대해 생각하고, 무슨 옷을 입을까? 누구를 만나 무슨 얘기를 할까? 날씨는 어떤지, 집을 나서면서 가스불, 전기불은 끄고 나왔는지, 문은 또 잠갔는지? 혹시 잊고 나온 것은 없는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수많은 생각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 어쩔 땐 생각 없이 물 흐르듯 살고 싶다가도 그렇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또 생각한다.
“생각의 프레임을 전환하라” 바로 우리가 하루 수도 없이 하는 그 생각의 프레임을 전환하라고 한다. 그것은 사람이면 누구나 하는 생각이지만 그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생각의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뉴질랜드에서 무려 134m에서 번지 점프를 한 적이 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높이였다. 같이 갔던 일행들 중 몇 명은 무서워서 절대 할 수 없을 거라고, 또 몇 명은 괜찮다하면서 말은 더듬고 있었다. 하지만 난 무섭지 않았다. 그만큼 내 담력이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단지 생각을 달리 해보았다. 누가 봐도 엄청난 높이이긴 하지만 번지점프를 할 때 착용하는 장비가 확실히 나를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높이가 얼마냐 그리고 그 높이에 따른 공포심보다는 내가 착용한 장비에 대한 안전성을 생각하니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 그 때 당시 그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었던 생각의 전환이었다. 그 결과 나는 무서워하던 다른 친구들과 달리 아주 멋진 포즈로 번지점프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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