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통감
- 최초 등록일
- 2009.11.0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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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국통감에 관한 레포트
목차
1. 《동국통감》을 선택하게 된 이유
2. 《동국통감》의 소개
3. 저자소개
4. 《동국통감》의 편찬배경
5. 《동국통감》의 편찬과정
6. 《동국통감》의 구성체계
7. 《동국통감》의 서술체계와 사론(史論)
8. 좋아하는 부분과 이유
9. 맺음말
본문내용
지금 현재 이 자리에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역사서를 꼽으라고 하면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등을 대부분 꼽을 것이다. 물론《삼국사기》나 《삼국유사》는 연구도 많이 이루어졌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성과들이 나오며 대중들한테 널리 알려져 있기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에 비해 다른 역사서들은 연구와 그에 따른 성과가 적은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잘 알려져 있지가 않으며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지금 설명하고자 하는 《동국통감》또한 마찬가지이다.
《동국통감》은 우리나라 최초의 관찬통사이며 조선전기 국사체계의 기준이 되었던 사서로 그 비중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즉 조선전기에는 새로운 국가 건설에 따르는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 조선 창업의 정당성을 역사상에서 확인하여 지배 권력을 영구히 하려는 정치성을 보였다. 또한 유교적 사대명분론을 바탕으로 중국을 중심으로 한 중화적 세계관과 유교문화가 역사에서의 판단 기준이 되었다.《동국통감》이런 조건들을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조선전기 국사체계의 기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다른 사서들도 많지만 동국통감을 선택하게 되었다.
2. 《동국통감》의 소개
1485년(성종 16)에 서거정 등이 신라초부터 고려말까지의 역사를 편찬한 사서이다. 56권 28책의 활자본이다. 1458년(세조 4)에 편찬사업이 시작되어 고대사 부분이 1476년(성종 7)에 《삼국사절요》로 간행되었으며, 1484년에 일단 완성을 보았다. 그러나 사론(史論)이 문제가 되었으므로 《삼국사절요》와 《고려사절요》를 대본으로 하여 1년만인 1485년에 편찬자들이 사론을 붙여 《동국통감》 56권을 새로 펴냈다. 수사관(修史官)은 서거정 등 10명이다.
편년체 사서로 단군조선으로부터 삼한까지는 자료가 부족하여 체계적인 서술이 불가능하다는 의미에서 외기(外記)로 다루었고, 삼국건국부터 신라 문무왕 9년(669)까지를 삼국기, 669년에서 고려 태조 18년(935)까지를 신라기, 935년부터 고려말까지를 고려기로 구분하여 서술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