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암
- 최초 등록일
- 2009.11.1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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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궁내막암 일일이 환자 사정해서 case 했습니다.
깔끔하게 표로 만들어서 보기매우 좋아요..교수님도 열심히 했다고 칭찬하셨습니다.
후회안하실꺼예요..특히 간호 과정 부분 칭찬많이 하셨습니다.
목차
I. 신체사정
II. 질병기술(disease description)
III. 초기 통증 평가도구
IV. 통증관리평가 도구
V. 임상소견
1. 바이탈사인
2. 처치 및 I/O List
3. Dietary
4. Lab
VI.약물
VII. 특수치료 및 검사
VIII. operation record
IX. 간호 진단
X. 간호과정
XI. 실습소감
XII. 참고문헌
본문내용
XI. 실습소감
지난 삼일간 나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3학년 2학기 첫 학기 부인과 실습기간 중, 실습하는 동안 매사에 긴장해 있던 나는 어쩌면 병원 실습을 하는 내 모습이나 병원 실습을 하는 이유 자체는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바랬던 것 같다. 그 시간에 그저 내가 최소한 해야 할 일만을 생각하며 "난 그저 아무것도 모르고 CASE나 작성하는 실습생일 뿐인걸."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 나에게 부인과 실습은 특별한 시간이었다.
사실 환자들과 보호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일 하는 것은 내게는 오히려 즐거운 일이었다. 내가 질병의 병태생리를 공부해 전달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며 불안을 완화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환자분과 보호자의 이야기를 듣는 쪽으로 내 방향을 잡고 그렇게 실습해왔다.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자신의 불안을 스스로 이야기하고 고민을 말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오랜 끈질긴 투병으로 다들 심신이 지치고 약해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케이스를 잡고 환자에게 다가 갔을 때 정말 많이 물어 보라고 하시면서 적극적으로 마음을 열어 주어서 쉽게 다가 갈 수 있었으며, 환자에 대해 이해하는데 신체사정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case를 잡고 먼저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기보다는 chart를 먼저 해석해서 Lab date를 해석해야 되겠다고 생각 했다. 실습 첫 날은 병동 분위기 익히느라고, case 잡느라고, 수간호사님 OT로 정신없이 보냈다. 병원실습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Lab date를 분석 하며, 그날 올라온 date를 옮겨 적고, 간호 일지를 쓰며 시간을 보냈다. 하루가 너무 짧게 갈 정도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고시원에 들어오면 컴퓨터부터 키고 작업하며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 하면서 시간을 보냈으며 date를 해석하며 분석하면서 하나하나 알게 되어 가는 내 모습을 보며 정말로 이래서 case를 잡고 공부를 하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많이 알아가는 내 모습을 보며 무척이나 뿌듯했다. 모성간호학 책을 살피며 지난학기에 다 배운 내용이지만 환자를 보고 date를 해석하고 본 문헌은 정말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다. 언제 이런 것을 배웠지 하면서 다가갔지만 환자를 보고 증상을 보니 정말 딱 들어맞아 모성 공부하는데 재미를 붓 곤 했다.
참고 자료
없음